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경북 백두대간 팸투어 - 백두대간협곡열차 (분천 -철암)

이혁주기자 2013. 11. 2. 11:42

백두대간협곡열차 (분천 -철암)

 

 

백두대간관광열차에는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구분된다.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

충청북도~강원도~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끼고 순환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서울역,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중부내륙을 돌아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올 수 있는 열차이다.

 

이번에 타고자하는 V-train

하루에 3차례 왕복하는 차량으로 분천과 양원, 승부, 철암 구간을 도는 열차이다.

V-train이 출발하면 풍경 속으로 들어가 멋진 풍경을 시원하게 제작한 차창을 통해  

주변 풍경 관람을 즐겁고 경쾌하게 관람할 수 있는 열차이다.

 

오색찬란한 가을빛으로 물든 백두대간..

자연 속으로 떠나는 낭만의 열차여행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떠나보자

 

 

 

 

 

작고 아담하게 단장한 분천역

 

 

 

중부내륙순환열차 O-train으로 온 관광객들이 분천역에서 내려  V-train 으로 갈아탄다고 한다.

 

 

100일후에 보내진다는 노란색 편지함이 분천역옆에 자리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마스코트인 호랑이가 역을 지키고 ...포토존으로도 즐기게 해준다.

 

 

 

기대하며 기다리던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안이 산뜻하니 간결하다

 

 

 

서서히 분천역을 출발하기전  모두 상기된 모습이다.

 

 

 

 

 

 

 

통유리를 통해 멀어져 가는 풍경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예전에는 깊고 높은 산골 오지마을이였겠다 싶다.

 

 

어느새 양원역에 도착

10분의 정차시간을 준다고...

 

 

 

 

 

 

시골마을 지역민들의 수확한 농산물 보따리장이 간소하게 열려 있다

 

 

 

 

 

 

 

 

 

 

 

추억을 담는 가족

언젠가 우리도 가족동반으로 다시 와야겠다.

 

 

 

 

산밑 외딴집

 

 

양원역이라고 쓰여진 작은 꽃으로 꾸며져 있다

 

 

 

계곡옆으로 터널이 보이며 열차는 신나게 달린다

 

 

 

 

터널속으로 들어가니 천정이 눈결정체가 다양한 모양으로 야광빛이 되어 이쁘다.

 

 

 

얼마를 왔을까..??

봉화 승부역이란다...어쩐지 낯익은 풍경.

열차에서 내려 잠시 둘러보며 한겨울 환상선 눈꽃열차로 두세번 다녀 갔던 기억에

가을에 오니 또다른 풍경으로 닥아온다.

 

 

 

 

 

겨울엔 계곡물이 얼어 스케이트, 썰매를 타는 모습에

다리를 건너 오던 기억... 잠시 추억에 젖어본다.

 

 

 

DSC_4254.JPG

  

 휘돌아 가는 열차를 바라보니 아름다운 협곡열차여행이 마냥 즐겁다.

 

 

 

 

 

 

갈대숲을 이룬 풍경도 지나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멋진 풍경이다.

 

 

 

 

 

철암에 도착하니 선탄장이 보인다.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1시간반정도 걸린 것 같았다.

 

 

철암역을 나오니 석탄마을이였음이 벽화로 그려져 있다.

 

 

 

석탄조형물

 

 

태백 관광지를 두루 두루 둘러볼 수 있는 태백시티투어가 기다리고 있다

 

 

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가

깊은 소를 이룬 것에서 유래된 구문소.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절벽 곳곳에 화려하게 수놓은 듯한 풍경이 수려하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를 타고 아름다운 협곡과 풍광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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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사랑(여행,친목카페)
글쓴이 : 빛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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