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땅에들어와 피곤에떨어져 자고있는데...
침대맡에놓인전화기가 불르데요...그레서 수화기를들고 무의식적으로 여보세요...
그러나 전화기에선 알아듣지못하는 중국어로 뭐라고 하는데..감?으로 잡았지요...
모닝콜...그레서 일어나..베란다로나가서 전망을 보니...가슴이 뻥....
정말 그림같은 정경이 눈앞에 쫘~악...밑에 사진보시구랴...거짓말인지......
어떼요???맞지요???내가배정받은 방이 운좋게도 전망이제일좋은방이였나봐요.....
바로밑엔 수영장이..멀리엔 바다가..사진오른쪽엔 별장형인듯한 예뿐 건물들...
2층엔로비..1층에식당...식당...엘리베이터단추를 잘못눌러 2층에내려서...로비를통해
1층식당으로 내려가니...꽁짜?식객 색출하려는지 방번호를 물어보는군요...
부패식단...섬이기때문에 회를 기대했건만...회는커녕 다른 해물들도 안보여요..
빵,쏘시지,과일..그리고 죽종류..차린건 많은듯한데..먹을만한게 별로...
아!!김치가 있었구만...맛은 별로였지만...뭐 그냥~~대~충..먹고있으려니...
같이비행기타고온식구들이 하나둘..합석해서 수다?좀 떨고 ...
식당이1층이니 바로 나가면 돼죠..집사람이 내 팔짱을 끼고 늦은?나이이지만 기분좀 내가면서
사진도몇장찍고 수영장거쳐 바닷가로가서...모래밭을 걷다가..뛰다가...젊은이들 기분좀 냈어요..
식당 바로 앞....풀장하고는 반대쪽...뭔말인지 감이안온다구요??당연하죠..다녀온사람은 알겠지만요..
요기를거쳐 풀장으로 가면돼요..풀장을 지나 길건너면 바로 바다...
위의사진은 리조트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중국택시...한국말 잘하더라구요..
그렇치만 우린 택시탈일이없어서...바로 그밑사진은...바닷가로내려가는계단....
이상하게들리시겠지만 막상 바다를찍은사진이없군요...
그냥 지평선..아니지 수평선뿐이라서 그렜나봐요..사실 바다에 배라도 안떠있음 찍을거 없당..
오전은 호텔내 휴식이라서..집사람하고 장난좀치며 걷다가...객실에서 누워있었지요...
점심먹으러간다는연락에..전용버스를타고 ..대동해비치에있는 호텔식당으로 출발...
한식당인 한강정에도착...
우리의 일정내내 동행하면서 수고를
해준 아가씨...중국에서 제일큰 여행사를 운영하는게꿈이라는...
아주 당찬 아가씨..헤어질땐 정들어서...울먹였던 아가씨...동야루 직원입니다....
짱쩌민주석이 투숙했었다는 유명한
호텔이라는데..호텔이름을 까묵었어요..그호텔안에있는
한식당에서 점심먹었구요...식당에서 내다본 풍경이예요...중국이 공사주의국가인건 틀림없는데..
자유스럽게들 보였어요...금강산 관광하면서 느꼈던..긴장감 같은건 전혀 못느끼고....
식사후에 30 여분정도 자유시간을주길레 비치쪽에내려갔더니..예비신랑과 신부가
웨딩사진을 찍고있더라구요..중국도 참 많이 변했군...
한국에서 29명이
같이갔는데...현지에서 관광팀과 골프팀으로 나눠져 각자 따로 돌아다녔지요....
그바람에 두친구는 엄마아빠와 헤어져?우리팀에..같이다녔어요....나요??관광팀.....
내가 어딨냐구요??얼레??내가 사진찍구있는디....저긴 당연히 없죠....내가 궁금해요???
요렇게 재미나게 놀다가...배도부르니..이젠 구경가야겠죠???대소동천이란곳으로 이동합니다....
바로 이곳으로
이동한답니다....사진 미리 보여드렸어요......
다음글에서 계속 할께요.....너무길어서..짤라..짤라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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