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자유게시판]

여러분들께선..이런사람이 아니시겟지요???

이혁주기자 2007. 9. 19. 16:53

얼마나 황당햇는지...

잘못하면 돌팔매에 맞아서 염라왕하고 놀뻔햇습니다...

와~~돌팔매질..심하게하드만요....

 

뭔소린가 하실꺼예요...

어제 비가 추적거리며 내리다가..점심을 먹고나니..잠시 소강상태...

이 대통이가 당우잖아요??그것두...12년차..

당 관리차원에서 봉화산인근에살면서 산에 자주 오릅니다...

이날도..점심도먹었겟다..식후혈당조절하려고...

접이우산하나들고 ..산으로 오르는길이였어요...

 

집을 나서면  얼마못가서  약수터나오고..산입구에 오르게돼는데..

중늙은이?[나보담 어리거나,비슷한 연령]가..통나무를 들어서 나무에다가 패대기?치는거예요...

던�다가 또 줏어서..나무에다 집어던지고..처음엔 나무에다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호기심에서..아저씨 뭐하시는거예요???하고 말걸은게 큰일날뻔한 계기가돼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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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턴다..왜?? 짧게 오더라구요??내나이 61인데..짧게??안그레도 오지랍이 넓어서..

이치에안맞는건..쉽게 말해 이건아니다 싶은거엔..못참거든요..젊엇을땐..

뭐 이딴게 다잇노?해가면서 많이..싸�답니다..정의의 사나이??그건아니고 객기엿었지요..

이번에도 나무에 통나무를 자꾸집어던지는게 ..궁굼해서 뭐하느냐고몰어본건데[솔직히..

 밤 송이 떨어지게하려고 던지는건 몰랏어요]짧은답과 욕..비슷하게날라오기에 보니..

밤나무가맞구요..그밤나무의 밤송이가 떨어지도록..통나무[산의 계단으로 쓰던것인듯] 

를 구해와서 나무에 집어던지는거엿어요..감이오더라구요..그레서..밤따는건좋은데

나무에 못쓸짓은 하지않아야하는거아니냐고 햇거든요??또 ..짧게..니 나무야??너..죽을레??

나보다 성질머리..더급한가??그레서 나도 대들었지요??여기 공원인줄몰라??밤떨어진거 줍는것도

걸릴껄???대뜸 돌맹이 집어들고 칠꺼처럼..인상을 구겨대길레..물러섯어요..뒤로 ..그렛더니..

산밑으로..씩씩대면서 내려가데요..연신 욕을 하면서..그것도 흔히 듣기어려운  욕들을..

이정도 돼니..나도 성질이 나서..고발한다고 카메라를꺼내[항상 갖고다녀요]찍으려니깐..

산밑에서 돌을 집어던지려는데..그거 찍었어요...함..보세요..돌맹이를 피해가면서 ..

독이올라서 찍은거라 흔들렷지만..긴박?한상황은 알수있을듯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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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 돌 집어 던지고 또 돌맹이 찾아집으려고 하는동작이 걸렷나봐요...자꾸  잔돌맹이를

던지며 �아오려하니깐..얼레??잘하면 내가 당하겟네??이런생각이 들어서..산꼭대기쪽으로

도망?비스름하게 튀엇답니다..미친게한테 물리면 나만 손해지..그런데요..역시 울 나라사람들

 문제 좀있어요..분명 내가 옳은소리하면서 제제하는거 맞을텐데요..구경들만 하고 아무도 안나서요..

여러분들도 그러세요?옳치않은거보면 부화딱지도 안나세요??허긴..나도 끼어들었다가..젊었을땐

험한꼴  당해봤습니다..같이있던 집사람이 말려두 ..안듣고 버티다가..그레도 그렇치 ..단 한분이라도

나서서 거들어줬다면..돌을 던지지도않았을꺼고..그사람..그냥 슬그머니..사라져버렷을텐데..

아무도 안나서니..기고만장..지가 잘했다고..길길이 뛰니..그레서 산으로 올라가서.. 바로

다른쪽 길로 하산..집에왔어요..중전에게 말했더니만..다른사람들  다 모른체하는데..

 왜또 나섯느냐고..돌에맞아 어디라도 다치면 어떻할뻔햇는냐고..당연하게?또..한소리 들었지요..

요즘요..산에가면..밤이나..추석앞이라서 솔잎들 따시는분들 많은데요..심하게 자연을 다치게하면..

나무라들 주세요..최소한..이름은 모르지만 저 나이돼도록 공중도덕이뭔지모르는..

저런 사람은 돼시지말라구요..이글보시는분들은 안그러시는분들인줄알아요..

그레서 부탁드리는데요..밤을 줍기위해..나무에 해를기치는 일들은 하지도마시고..

 보시면 말리시라구..괜한소리를한건가???

암튼요...여러분들은  저런사람은 아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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