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자유게시판] 379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려있다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갖은 고문에도 살아남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그는 약 400만 명이 학살당한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방법으로 '생각'을 꼽았습니다. 교도관은 수감자의 모든 행동을 통제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름 끼치는 고문을 하고 때로는 음식을 주지 않아 고통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도 자신의 생각만큼은 결코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는 고통스럽고 버티기 힘들 때마다 '왜 나를 이렇게 통제하는 거야!'라고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은 나의 생각을 통제할 수 없어'라고 사고를 전환하였습니다. 생각을 바꿈으로써 그는 답답하고 고통스러운 수용소 생활에서도 삶의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

정말 오랜기간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뭐라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 부부금실이 좋아도 그렇치 어떻게 한달차이로 둘이 같이 위암걸리고 어떻게 한달차이로 둘이같이 수술을 받느냐... 그러다가 죽는것도 한달차이로 가는거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랑하는 내 짝궁이자 동반자를 급작스런 병새악화로 먼저 먼길을 보냇습니다.. 짝궁이자 동료를 먼저보내고 먼저보낸 아품만 이겨내면 그나마 남은 인생 자식들과 같이 살다가면 햇는데... 엄마유언이 있는데도 시집가서 잘살고있는 세딸이 결혼해서 지금까지 부모님모셧고 홀로남으신 아버님을 모시고 살아가야할 아들에게 법정비율로 상속해달라고 상속기간 6개월을 끌려고 하니 부모님을 모셧고 또 혼자되신 아버지를 모시고 계속살아야할 아들입장에서 왜 시집간딸들이 아버지모시고살아야할 아들과 똑같이 부모재산을 달라고하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