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랑은 가족카페같다는말을 요즘 좀 듣구잇네요...
또 대통이두 그렇게 생각이들구요...
폴님두 한힘 보태시구계시구요...
닭살멘트를 부인한테 팍!!팍!! 날리구 계시잖아요???
국가의 평안은 가정으로부터 나온다하지요???
가정의 평안은 부부로부터 나오구요...
실제 가족도 중요하지만...
우리 당사랑 회원님들..
전부..누나,형,동생,조카들같아요[요넘이 나이가 솔찬히있는편이라,부모님같은분은 안계셔서..]
그레서 우리카페가 가족카페같다는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얼마나 좋아요??요즘같은세상에..이런 칭찬이 들리는 카페라니...
부부는 이래야 한대요.
부부는 향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대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은 빗나가게 된대요.
부부의 도를 지키고 평생을
반려자로 여기며 살아가야 한대요.
부부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우나 촌수로 헤아릴 수
없대요.한몸 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응돌리면 남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대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 중의 단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부부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 쪽과 한 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짠쪽의 만남인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불 수 있대요.
부부는 마음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부부는 벽에 걸린 두 꽃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대요.
부부는 한 쪽 발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부부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부부는 닮아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 카락이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서로 염색해 주면서
부부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한대요.
요단강 같이 건너지
못해서 아쉬워한대요.
그래서
부부는 늘 감사한대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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