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처럼 돌아가는 하루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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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는 철부지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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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보내도 될 큰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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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밥 먹어!"
"빨리 밥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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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언제나 반항적인 딸!
"알았다니깐, 먹잖아!"
"알았다니깐, 먹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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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릇을 어떻게 고치지?"
"저 버릇을 어떻게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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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화장을 하면서
큰딸이 직장으로 향할 때!
못다 한 화장을 하면서
큰딸이 직장으로 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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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대던 아들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는 주부!
"빨리 준비하랬지..응?
왜, 꾸물대는데..응?"
꾸물대던 아들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는 주부!
"빨리 준비하랬지..응?
왜, 꾸물대는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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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자식들이 집을 나선 뒤에
엉망인 방구석을 청소하는데
남편과 자식들이 집을 나선 뒤에
엉망인 방구석을 청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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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한눈팔 사이
엉망이 되어 버린 막내아들!
잠시 한눈팔 사이
엉망이 되어 버린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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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주부의 몫인 빨래!
세탁기 빨래라면 여유라도 갖겠는데
그리고 언제나 주부의 몫인 빨래!
세탁기 빨래라면 여유라도 갖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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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지근지근 밟아야 하는 발 빨래!
"아, 정말 너무 힘들다."
발로 지근지근 밟아야 하는 발 빨래!
"아, 정말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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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은 주부!
빨래를 해서 햇빛에 말려서는
그러나 항상 미소를 잃지 않은 주부!
빨래를 해서 햇빛에 말려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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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정리를 하지만
예쁘게 정리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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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분수대에서 물장난했던 막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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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오줌을 쌌을 땐
그대로 빨랫줄에 말리는 일도 있다.
간밤에 오줌을 쌌을 땐
그대로 빨랫줄에 말리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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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
유머방에 들어오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주부!
"앗..! 동월님이다."
정리가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
유머방에 들어오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주부!
"앗..! 동월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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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잊을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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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여유도 잠시
또다시 근심에 쌓이는 주부!
그러한 여유도 잠시
또다시 근심에 쌓이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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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고 정숙하지 못한
말괄량이 딸내미는
철없고 정숙하지 못한
말괄량이 딸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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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속이나 썩이진 않는지?
선생님 속이나 썩이진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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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아들은
똥침 장난이나 치고 있지는 않은지?
장난꾸러기 아들은
똥침 장난이나 치고 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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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하는 것을
무슨 모험으로 즐기는 아들!
무단횡단 하는 것을
무슨 모험으로 즐기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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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위험한 오토바이는 타지 않을까?
혹시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위험한 오토바이는 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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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도 싫은 상상이지만
아파트에서 위험한 장난은 하고 있지 않을까?
아파트에서 위험한 장난은 하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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