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 멀리도 못가고 옆동네인 장흥에서 잡니다..

서울에서 출발..죽어라 하고 달렷는데도 강진에 도착하니 한밤중입니다..

친절하신 그린모텔 여사장님의 배려로 편한잠을 자긴했지만..늦잠을..자버렷어요..

아침겸점심을(아점이라고하데요..)부민회관에서 먹고..사의제로 향합니다..

강진읍내에 있으니..가깝기두 햇구요...사의제..다산이(몰라요?정약용님 호잖우..)

강진18년생활중 처음4년을 살던 곳이랍디다..주막집할머니가 거처하라고 뒷방을 줬다는데..

그런 유레때문?인지는몰라도..동문주막이 있습니다..사의재와 같이요..한잔하십쇼...

 

 

                                                                                  ▲사의재

 

 

별로 크지도 않구요..입장료..없습니다..왠지 서운?해서 옆동네?인 영랑생가로 갑니다..

모르세요??영랑..모란이 피기까지는..이레도??그럼  헐수없지요..그냥 넘어갑시다..하 하 하.. 

                                              ▲영랑 김윤식님의 유명한 글이 ..안보이세요??

 

 

                    ▲금서당..신교육의 발상지..영랑선생님도 5세때 여기서 한문공부를 하셧답니다..

 

영랑생가옆에 바로있구요..영랑생가에 찻집이 잇는데요..문화해설사님이 계십니다..여기서 3곳을

둘러보고 다산유물전시관을 가기위해서 이동중에 백련사가는길이 나옵니다..그레서 갔지요..

신라말에 창건됐다는  고찰입니다.. 

                                                          ▲백년사 대웅보전..

 

 

 

다산유뮬전시관..다산초당..백련사..모두 이웃해서 있는데요..다산초당은 못갓습니다..왕복20분정도

산을 올라야하는데..도윤이때문에 못올랏어요..시간이 많이 늦어졋지만..볼곳은 봐야하잖아요??

강진청자발물관으로 달립니다..좀 멀어요..완도에서 마량쪽으로나왔는데..다시 그쪽으로 가야합니다..

                                                                         ▲강진청자박물관..

 

 

여기서 장흥으로 바로 이동햇어요..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우드랜드..아직정식오푼은 안했어요..

정말 좋은..하루밤정도 묵었으면 싶은..화장실도 비대가 설치됏던데요??여기서 천관문학공원으로

가는중에 정남진이라는 이정표가보이고..정남진 장흥이라는 팜풀레을본탓에..정동진처럼생각하고..

찾아갓다가..정동진..정남진..많은 차이가있네..이때부터 잘못됍니다..어두워지는거잇죠??

거기다가 한수더떠서..천관문학공원을 찾아가는데..네비가 좁은길로 끌고가길레 이상하다하면서

목적지라는곳까지 갓더니만..탑골사라는 절..잔뜩쫄아가지고 허겁지겁내려오니..문학공원은

찾았지만 불꺼지고 깜갑합니다...별볼일이 없으니..별볼이있는곳으로 가야지요..정남진천문과학관..

별을 보는곳이니 늦어도 됀다해서(훤한대낮에 별볼일 없잖우??)도착하니..9시..밤 9시..

10시까지 운영한다기에..우여곡절끝에..마지막 손님으로 천문대구경을 햇습니다...그레서 이곳

장흥에서 잠을 자야합니다..깜깜한 밤에는 이동을 하지말아야하거든요..구경하자고 이고생?하는건데..

안그레요??일부러..해안선을 따라도는데..편한거..빨리 여행끝내길원한다면..고속도 타고..여수찍고

진해찍고..부산찍고..울산찍고..이러면 절대로?안돼는여행이기때문에..근데 좀 거시기하긴해요..

강진옆군인 장흥군에서 자다니..이레가지고 언제 동해안까지 간데요??ㅠㅠ..암튼 장흥서 자고..

내일 마져 더 둘러보고..보성으로 이동합니다..이거 이렇게 하다간..내일은 보성에서

자야하는거나 아닌지...얼마전에도 땅끝에서 잠자고..멀리못가서 완도에서 잠잤는데..

볼꺼리가 많아서 완도군,강진군,장흥군..하루에 한군씩 다니면..어쩌지??걱정돼넹....

                                               ▲편백숲 우드렌드..젓익오푼은 7월중에한다는데...

 

 

               ▲여기가 정남진입니다..정동진하고 비교하심 안됍니다..철길부터 없어요...

 

 

                     ▲네비의 장난으로(지니맵써유~~)좁은산길을 꼬불 꼬불..탑산사랍니다...

 

 

                                   ▲여길찾아가려했는데..불꺼진 창?들뿐이라서..발길을 돌려...

 

 

                      ▲정남진천문과학관에서 별을봣습니다..토성..진짜로 테둘렀데~~~하하하...

 

그날 그날을 보여드리려고 하다보니..이렇게 늦게 모텔에 드는날은..잠도못자고 이작업?을 합니다..

벌써 4시가 돼가네요..잠을자야겟죠??잠자리에 들랍니다..아무레도 내일..보여드릴껀데..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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