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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익산 서동축제(2012.09.20 ~ 2012.10.23)

이혁주기자 2012. 9. 18. 20:56

 

 

백제의 역사가 살아있는 천년고도에서 천년의 역사와사랑으로 축제를 이어가는 것도 특별한 일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익산서동축제는 천년 유적을 단지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과거의 자신을

바탕으로 미래 문화를 청조하는 축제이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 서동의 사랑가 서동요는 팝과 댄스

페스티벌로, 서동신화는 만화로, 서동선화 러브스토리는 뮤지컬과 UCC로 창작되어지며 자가 발전되어가고

있다. 과거의 문화로 미래의 문화를 만드는 익산의 축제는 특별하다.

서동(백제 제30대 무왕/600-641)은 제29대 법왕의 아들이며, 제31대 의자왕의 아버지로 과거 찬란했던 백제의

부흥을 위해 웅대한 꿈을 펼쳤다. 서동은 익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이름은 장(璋)으로 마를 캐어

생업으로 삼았기 때문에 서동(薯童)이라고도 불리었다.  익산서동축제는 1400년전 익산에서 태어난

백제의 서동(무왕)과 적국이었던 신라 선화공주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이야기한 역사문화축제로서

1969년 마한민속제전에서 출발하였으며 2004년부터 현재의 익산 서동축제로 축제명이 변경되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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