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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칠암동 500-15 진주시일원 | |||
진주시 | |||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 | |||
055-752-0111 |
제62회 개 천 예 술 제
전야서제(성화채화, 진다례 말차시연, 호국타종 등), 개제식(식전퍼포먼스, 개제식), 가장행렬, 종야축제 | |||
체험행사 | |||
경상우병영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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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ㆍ축하ㆍ전시 | |||
예술경연(국악부,무용부,문학부,미술부,사진부,연극부,연예부,음악부,시조부), 및 전시 등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 겨레는 시월에 하늘 굿을 올리고 노래와 춤으로 신명을 풀어 왔으나 포학의 사슬은 굿판을 덮고 겨레의 신명을 앗아 갔다. 그러나 물이 흐르고 꽃이 피듯이 겨레는 죽지 않고 살아 광복의 깃발로 나라와 신명을 찾아다 제자리에 앉혔다. 우리는 한 핏줄 하나의 말씨 하나로 사는 터전을 지켜 내느라 온 진주성민이 목숨을 던져 불꽃을 이룬 임진·계사년 저 장엄한 역사의 힘으로 여기 사도 진주에 시월과 겨레와 신명의 제단을 열고 단군성조에게 예술 문화의 꽃과 향기를 바쳐 올리기 비롯했다.우리는 이 제전이 반세기를 뛰어넘은 이제 "지나간 밤"의 끝에서 머물렀던 광복의 깃발과 아우성과 감격의 어우러짐이라는 시대적 난장을 접을 때가 왔음을 선언한다. 우리는 분리된 겨레가 분리된 채로 있으면서 예술과 문화의 꽃을 온전히 피워낸다는것이 어렵다는데 유의하고 나라에서 처음인 이제전이 통일의 제전, 겨레의 난장으로 거듭나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갈 것을 다짐한다. 일체 염원을 올리는 한 장의 소지(燒紙)와 같은 불사름이 되도록 이끌어 가고자 한다. 소망은"개천예술제"라는 이름이 담아서 반세기를 지나왔다. 실로 겨레의 천품이 살아나고 겨레가 하나로 교감하는 새로운 세기의 실천적인 제전을 이룩하고자 시민과 예술인들이 다시 창제하는 마음으로 삼가 제단 앞에 엎드리는 바이다.
축제포털 The Festival제공(www.the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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