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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해안면 현리 277-4 해안휴게소 | |||
펀치볼사래기작목반연합회 | |||
펀치볼시래기축제위원회 | |||
033-481-2648 |
2012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
DMZ Punchbowl Dried Radish Leaves Festival
양구는 봄의 곰취축제와 초겨울의 시래기축제로 유명하다.
펀치볼마을의 특산물, 청정지역의 무청 시래기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최고의 특산물로 친다.
<잠깐! 최저가 경매>, <감자들고 천하장사 힘자랑>, <무 이용해 탑 쌓기>, <펀치볼마을 예쁜 동안 선발대회>,
<고추먹고맴맴> 등 시래기를 이용해 각종 흥미있는 게임을 벌인다.
안보체험으로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도 빼 놓을 수 없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체험행사 - 시래시채취체험, 시래기 타래 엮기체험, 청정나눔포토체험, 시골문화체험,
트랙터마차타기, 안보체험, 농촌투어
무대행사 - 개막식, 개막공연, 면민노래자랑, 면민화합의 무대, 단체공연
상설행사 - 해안면 농특산물 판매전시행사, 시래기 떡메치기 등
펀치볼마을이라는 이름은 먼 옛날 해안(海安)의 해자는 바다 해(海)자를 썼는데 그 당시 해안분지에는
뱀이 많아 주민들이 밖에 나가지 못 할 정도로 뱀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초 해안 주민이 시제를 지내면서 유명하신 스님 한분을 모시니 스님은 "뱀은 돼지와
상극이니 바다해 자를 돼지해자로 바꾸어 쓰면 되겠다."라고 일러주었다. 그 다음부터 주민들은 돼지
해(亥)자로 고치고 집집마다 돼지를 많이 길렀다고 한다. 그 후 신기하게도 뱀이 없어져서 주민들은
집밖 출입을 자유롭게 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록으로는 고려시대 이전에는 이 분지를 "번화"라고 불렀으며 그 후 "해안(亥安)"으로 불렀다가
해안으로 바뀌었다가 1885년 (고종32년)엔 해안면이 설치되기도 했다.
1956년 휴전 후 난민정착사업의 일환인 재건촌 조성으로 100세대씩 입주시키며 농민들의 개척에 의해
마을의 틀이 만들어졌다. 원래 동면 관할 아래 있었던 해안 출장소가 1983년 전국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동면 북부를 분리 승격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6.25격전중 해안을 바라본 종군기자가 이곳을
형태를 본따 펀치볼이라 부른데서 세계적으로는 펀치볼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축제포털 The Festival제공(www.the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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