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후에나 만나게될 국내최초의 "대한민국 해안일주 여행지"의 표제
여즉..
이런류?의 책은 없었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해변을 꼬불꼬불 따라돌면서
이름없는 소박한 해변가를 갈매기와 함께 소개한 책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얻게해주는 반가운 책입니다..
길고긴..결코 짧다고는 할수없는 1년5개월여..
연 67일간의 대 장정..
비용만도 1천이 넘는 결코 만만치않은 큰 계획을..
손주인 도윤이를 차 안에서 기저귀 갈고 분유먹여가며 데리고 다니다가
지윤이가 태어나서 오빠와 임무교대..
역시 분유먹여가며 모텔 잠자가며..다녔던..
그 행복?한 시절을 반추하게 해주는 귀중한 책자가..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라는 이름으로 어제 품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동,서,남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돌아야만 볼수있는
그런 풍경들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책은 한권씩 지참하시고 바닷가여행을 가셔야할 필수교본?입니다...
이름없는해변을 비롯해서..하루..이틀..일정을 잡을수있는 지침서이니까요..
이름모를 동네의 이름없는 한적한 항,포구를 정하시고..
일정을 조율할수있는 책?은 이 책밖엔 없거든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책이란걸 의도치않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그만큼..감회도 큽니다..
서점엔 아직 못 깔았다는 출판사측 이야기입니다...
그냥..
내가 발로뛰었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기에..
마음깊은곳의 소리를 글로 어설프게 펴봤습니다..
전국의 유,무명 서점에서 뵙겠습니다...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끼리끼리씨리즈)
발행처 성하books
이 혁주 지음
'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에서 별난등대를보고 송정공원에 머문다..전국해안일주여행 #64일차 (0) | 2013.03.19 |
---|---|
'대한민국 해안도로 여행지" 전국 서점에 쬐~악~ 깔았답니다.. (0) | 2013.03.15 |
토로스를 넘어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을 보다..터키일주여행 #4 (0) | 2013.03.04 |
2013 내나라여행박람회장 생생 스케치 (0) | 2013.03.03 |
데린쿠유(지하동굴도시)..캬라반사라이..콘야..터키일주여행 #3 오후C (0) | 201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