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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자원연구소 "죽순요리시식회"로 불로거와 만나다.

이혁주기자 2013. 6. 25. 12:32

 

 

 

한국의 죽향인 담양군의 담양죽자원연구소(소장 김경수)는 2013년 6월 21일 12시 담양죽세공예단지(대나무박물관)

내 아그라나 카페에서 투어토커(대표김춘수)와 함께 파워불로거 30여명을 초청해서 담양죽순음식품평회를 갖었다.

 

 

죽순은 곡류나 육류에 비해서 식물성 섬유질을 다량으로 함유했으며 탄수화물,단백질,무기질,비타민B2,C가

비교적 많다.죽순은 채취되는 계절에따라 춘순(봄),하순(여름)등으로 이름이 다른데 그중 겨울철땅속죽순을

동순이라부르며 몸이크고 맛이있어서 고급식품으로 꼽힌다.

 

 

한도연 교수(미담 향토음식연구소장)의 죽순요리소개에 이어 김경수(담양 죽자원 연구소)소장은 전국 생산량의

25%를 담양이 생산하고 있으며 죽순의 성분들이 노화방지와 함암효과가 탁월하다는 설명과 죽순요리는 담양에

가야 제맛을 볼수있다는점과 죽순연관산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홍보를 부탁했고 담양죽순상품사업단의

박영수단장은 죽순으로 유명한 중국이 100가지의 요리를 자랑하지만,우리나라는 108가지의 죽순요리가있다고

했다.아직까지는 고가의 죽순요리로 알려져있지만 대중화를 위해 노력중이며 죽순요리경연대회와 요리시식등으로

맛과 건강에좋은 죽순요리를 널리 보급하려 노력을 하고있다.이날은 죽순회,죽순장떡,죽순설기떡,죽순떡갈비등

15가지의 요리가 선을 보였으며 참석한 불로거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혁주 기자 press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