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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新) 목포8경을 찾는 목포시

이혁주기자 2013. 12. 27. 14:53

 

목포시의 기존 목포8경이 어려운 한자로 만들어져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도가 떨어지고

새롭게 변화돤 시의 관광자원을 제대로 반영치못하고 있다는 판단에따라 올해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총 60일동안 전국민을 대상으로 목포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보존가치가  높은 "신(新) 목포8경"을 선정한다.

 

 

                                                                                                                 달사모종(達寺暮鍾) 목포시청 제공

 

공모방법은 목포시 문화관광홈페이지,우편,방문,팩스등을 통해 할수있으며 목포대교일몰,목포 춤추는바다

분수등 관광자원 발전 가능성과 지역의 상징성이높은 시설,또는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응모하면되는데 응모자중

제안내용이 다수 선정된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응모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 이내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허고 상징성,역사 문화 자연

경관생태보전의 가치,관광자원발전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뒤 주민설문조사를 거쳐 내년 4월중에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새로 선정된 신 목포8경을 시 홈페이지,관광홍보물,엽서제작,다중이용시설 사진게첨,테마관광

코스 개발등을 통해 시민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현재 목포8경은 유산기암(儒山奇巖), 용당귀범(龍塘歸帆), 아산춘우(牙山春雨), 학도청람(鶴島晴嵐), 금강추월

(錦江秋月), 입암반조(笠岩返照), 고도설송(高島雪松), 달사모종(達寺暮鍾)등으로 일제강점기 목포시사 유생들이

단가를 부르면서 용어가 생겨난후 광복을 전후한 시기에 시민들에게 회자된것으로  추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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