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자 뉴스

환상적인 벚꽃의 향연이 담양추월산서 열린다.

이혁주기자 2014. 4. 8. 15:34

 

담양군 용면사무소(면장 김선기)와 용면청년회(회장 장중엽)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추월산 광장 일원에서 제6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10일정도 꽃이 빨리 개화했지만,

추월산은 평지보다 기온이 낮아 꽃이 늦게 피는편으로 온통 하얗게 덮은 벚꽃이 추월산 벚꽃축제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면민노래자랑, 추월산 등반대회, 산성길 걷기대회를 비롯해농특산품 전시판매

장도 함께 운영,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고,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기 위해 대나무 소망등도 달아 벚꽃과 불빛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준비함에 따라 잊지 못할 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추월산 벚꽃축제는 담양호에서 영산강 발원지인 가마골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호반도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뺏기 충분하며,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연출해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장’이 지역민에게는 ‘화합과 어울림의장’

으로 거듭나고 있다.

 

면 관계자는 “고온으로 인해 벚꽃이 빨리 펴 축제기간 전에 벚꽃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지만,축제기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한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담양군청>

작성자 이혁주기자

<저작권자 ⓒ 엔케이뉴스 I 무단 복제·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첨부이미지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