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4월23일 그렌드 오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국내외 관광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거운 세계관광의 축제가 4일동안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의 일환으로 중화권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중화권 현지 주요 대형 송객 여행사의 한국관광상품 기획담당자를 한국관광공사가 협조 추천하여 초청,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사회 외국인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감대 형성 및 외국인 학생의 장을 유도할 수 있는 유학생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외국인 학생의 인적네트워크 구축뿐 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기반산업의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관광분야를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북 소재의 고교 및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향상과 취업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관광서비스경진대회는 참여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광기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기존의 B2C 전시행사를 확대하여 기업과 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B2B 및 지역민, 내외국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종합관광전으로의 탈바꿈 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시 대인 3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2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사무국으로 단체관람 신청서를 제출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4월 23일 목요일은 개막 기념으로 관람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는 세계음식관 시식권이나 기념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23일 개막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시적으로 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사진 =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제공>   작성자 이혁주기자 <저작권자 ⓒ 엔케이엔뉴스 I 무단 복제·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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