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의 운영시간을 본격적인 관람철을 맞아 5월 1일부터 2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야간 연장 운영에 따른 순천만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는 호수와 봉화언덕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호수정원을 꼽을 수 있으며, 한국정원의 세검정도 새로운 명소라 할 수 있다.무엇보다 초여름 밤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꽃길 사이를 걷노라면 도심의 열기속에 지쳐있던 심신에 충분한 쉼과 여유를 줄 것이다.
<사진 = 순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