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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강레포츠공원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이혁주기자 2015. 10. 22. 21:43

 

 

황강물놀이/사진= 합천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정부가 추진하는 물놀이 안전명소에 합천군 황강레포츠공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황강레포츠 공원이 안전성과 주변 경관 등 33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하천 유원지 4개소, 계곡 1개소 등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올해 물놀이 안전명소 5개소에 포함됐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민안전처가 올해 2회째로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시·도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지난 8월 민간전문가와 합동평가에 이어 10월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물놀이 안전명소는 정부가 나서 홍보를 해주고 시설 보완등을 위한 지원을 받게되며 5년간 안전명소로 유지된다. 하지만 기간중 사고발생시 명소로서의 지위를 잃게 된다.

 

하창환 군수는 황강레포츠공원이 국가로 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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