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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의 새로운 발견,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회 개최

이혁주기자 2016. 3. 9. 15:30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장/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310()부터 3

13()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C, D1)에서 ‘2016 내 나라 여행 박람를 개최한

.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주관하는 내 나라 여행 박람회

2004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일한 국내여행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다.

 

   

내 나라,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사 등 360

여 개 기관이 참가하여 65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다. 박람회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모아둔 내 나라 테마마을지자체 주요 관광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내 나라 홍보마을’, 국내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나라 정보마을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상품을 접할 수 있는 내 나라 체험

마을과 지역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내 나라 쇼핑마을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문체부가 선정 또는 인증하는 국내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과 통영, 무주의 도시별 특색 있는 콘텐츠와 국내

대표 관광지인 한국관광 100선과 2016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국내여행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운영체인 관광

두레 홍보관이 조성되는 등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국내관광 우수 콘텐츠를

박람회장 구석구석에 배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전시 콘텐츠를 눈으로 보기만 할 뿐 아니라 직접 소통

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과제(미션) 수행

을 통해 내 나라 홍보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내 나라 여행마블과 아이들과 함께 실제 마을의

벽 꾸미기에 활용될 타일에 그림을 그려보는 볼론투어 벽화 타일 그리기’, 보릿대를 활용

하여 여치집, 용마루 등을 만들어 보는 짚풀공예체험’, 손물레를 활용한 옹기 만들기 체험

등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6년에는 국내여행을 통해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여행객들이 관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국내여행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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