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2016 봄 여행주간' 홍보와 국내여행시장 활성화 추진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2016 봄 여행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공영홈쇼핑 활용 국내여행상품 홍보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공영홈쇼핑 활용 국내여행상품 홍보 시범사업’은 ‘2016 봄 여행주간’의 홍보 효과 강화를 위한 홍보채널 다변화, 적극적인 여행주간 참여유도와 국내여행시장의 균형발전 제고를 위하여 시범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공공 목적을 가진 ‘공영홈쇼핑’을 활용한 중소여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균형 있는 국내여행시장 활성화를 유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ATA 양무승 회장은 “홈쇼핑 채널은 최근 여행상품 구매에 있어서 주요한 홍보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국내여행상품의 경우 판매수익과 사업규모가 작아 홈쇼핑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공영홈쇼핑의 정책지원 방송을 활용한 국내여행상품 홍보 시범사업으로 ‘2016 봄 여행주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국내여행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국내 여행상품은 ‘2015 우수여행사’(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5 우수여행상품’(KATA 지정) 중 본 시범사업에 접수된 20개 상품(13개 업체)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공영홈쇼핑, 학계, 여행업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의 별도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업체명을 모두 삭제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기본으로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점 최고점 순으로 2배수를 선정(총 12개 상품)한 후 홈쇼핑 판매 특성에 최적인 6개 상품을 심사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였다.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의 국내 여행상품은 송출비용과 영상제작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특히, 국내여행상품의 낮은 수익률을 감안하여 공영홈쇼핑판매 수수료율을 하향 적용하는 등 국내여행상품 시장의 현실에 맞게 최대한 조정하였다. 이번 선정 상품은 5월에 출발하는 상품들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매일 2개 상품을 각각 30분씩 방송될 예정이다.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전통 청송 슬로푸드+한옥체험 여행’ (풍경이있는여행) ‘럭셔리 패키지’(국제드림항공여행사), ‘가고파 마산 창원, 진해와 부산 국제시장’ (솔항공여항사), ‘천상의 화원! 꿈꾸는 생태보고! 곰배령 야생화 트래킹’ (아름여행사), ‘전주·순천·여수로 떠나는 남도명소 1박2일 별미여행’ (여행스케치여행사), ‘정선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옥산장 1박2일’ (코레일투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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