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달성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연말을 맞이하여 최근 달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해공원에 불빛조형물과 불빛터널을 조성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신의 물방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은 백조 두 마리와 유니콘, 사슴 3마리, 썰매에 선물을 잔뜩 들고 루돌프를 끌고 있는 산타 조형물에 반짝이는 불빛을 감아 옥연지 위에 띄웠다. 또 백세교 입구에는 하트모양의 불빛터널구간을 조성하여 저녁에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트를 떠올리게 하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백조 두 마리와 하트모양의 불빛터널은 지나가는 연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야간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늦은 시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달성군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문기사보기: 달성"송해공원" 새로운 야경명소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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