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대회의실에서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현장에서 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제 5회 전북트래블마트를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민.관.학 공동홍보마케팅으로 그간 서울에서 열렸으나, 이번 행사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전북트래블마트(상담회)외에도, 전북관광상품 개발 답사, 전라북도 관광토크쇼’ 등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진행됐다.
첫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36개 민간업체 등 총 50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 참여해 여행사, MICE업계, 언론사, 여행작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북의 중점 상품인 내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과 외국인대상 ‘국제행사(선유8경페스티벌,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글로컬 관광상품)를 적극 홍보했다.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홍보관이 운영됐다. 상담회에는 전라북도 관광토크쇼가 열렸다.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전북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도, 시군관계자 및 관광업계 등 250여명 참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회장을 비롯한 마이스업계, 추신강 전라북도관광명예부지사, 유유방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여행사, 언론인, 여행 작가, 블로거, 방송연예인 등 다양한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관광상담회와 관광토크쇼 전후로 임실, 완주, 군산, 부안, 무주 등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체험을 통해 전라북도 주요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행사는 전북도, 14개 지자체와 업계가 협력하는 공동홍보마케팅으로 올해는 국내 관광 틈새시장을 잘 활용해 ‘365일 방문하고 싶은 전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앞으로 전북관광을 위해 같이 하는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문기사로 보기:전라북도, 2017 제5회 전북트래블마트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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