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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알리기로 분주

이혁주기자 2017. 8. 18. 15:38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월26일)를 앞두고 현장을 점검중이다/사진 = 무주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8.26.~9.3.)를 앞두고 무주군이 분주한 모습이다. 황정수 군수는 지난 18일 도자기와 석채화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이 펼쳐지는 전통공예공방을 비롯해 주 무대가 설치되는 현장, 반딧불축제 주제관이 마련된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일대를 둘러봤으며,향토음식점과 농 · 특산물 스페셜관, 사회단체 부스 등 축제장 곳곳을 돌며 막바지 주민과 스텝들을 격려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님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축재 주제관,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 등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낙화놀이와 섶다리 밟기 등 전통놀이, △16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축제, △무주아리랑 창작공연_42인조 양악관현악단 등이 준비된다,


황 군수는 “덥고 힘들지만 꼼꼼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통해 기대를 가지고 반딧불축제를 찾는 손님들을 만족시켜보자”며 “여러분의 수고가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나게 하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청 전 실과소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 홍보반은 대전지역을 포함한 김천시와 진안군, 장수군, 영동군, 금산군 등 인접 시군과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기장군 등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등 총 29개 지역을 찾아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전달하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렸으며,주요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반딧불축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터미널과 휴게소,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새롭고 다채로워진 축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이현우 홍보팀장은 “환경, 소득, 체험축제의 면모를 더욱 강화시키고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축제 홍보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동홍보 외에도 1만 여명 이상의 군중들이 운집하는 축구경기장에서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반딧불 농·특산물을 알린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시고 무주를 기억해주실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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