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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에 일반인 1,060명 초청한다.

이혁주기자 2018. 2. 1. 17:20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하였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시 기재한 본인의 전화번호로도 당첨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2월 8일(목) 강릉아트센터 공연, 2월 11일(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공연 중 한 곳만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공연관람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해 당첨자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극장을 방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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