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월대보름달맞이문화제/사진 = 달성군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월 19일 오후 3시부터 논공읍 달성군민운동장에서 26만 달성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를 개최한다.
달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올해 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는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인 민요‧대북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 9개 읍‧면 노래자랑, 신유‧지원이‧삼순이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순으로 저녁 7시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하이라이트 행사는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오색소원지로 장식한 지름 8m 높이 10m의 달집태우기이다. 달집태우기와 함께 폭죽 불꽃놀이가 10여 분간 펼쳐져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체험행사와 소원지 쓰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열린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대보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2019년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press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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