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야행코스중 한곳인 부여향교앞에서/사진 = 이혁주 기자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12일 KTX 공주역 활성화 및 부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재야행 홍보를 위하여 수도권거주 불로거,여행기자,SNS유저등 20여명을 초청해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를 주제로 ‘2019 부여 문화재 야행’펨투어를 진행했다.
KTX 709 열차를 이용 공주역에 하차한 이날 팸투어참가자들은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간 조성된 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고,백제 무왕때 만들어졋다는 별궁연못인 궁남지에서 이달28일까지 열리는 서동연꽃축제장을 둘러본후 구드래선착장에서 부여유람선을 이용,백제여성들의 절개와 고귀한 충렬의 표본인 낙화암과 백제가 멸망할때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위해 고려현종 19년(1028년)에 지은 사찰이라는 고란사에서 고란초와 고란정의 약수를 맛본뒤 정림사로 이동해서 문화재야행에 참여하는순으로 풍경(대표 한지환)이 진행을 했다.
문화재야행은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 석탑, 보물 제108호 정림사지 석불좌상 등 6곳의 문화재를 누비는 스탬프 투어, 달빛등과 함께하는 해설사 투어, 포토존 체험, 부여판타지 뮤지컬 갈라쇼, 시인 하상욱과 함께하는 사비달밤 토크콘서트 등으로 낮에만 관람할수있었던 문화유산들을 야간에도 관람할수있도록 개방한것이 특징이다.
이병현 부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팸투어는 야간에도 찬란한 백재문화유산들을 볼수있다는점과 고속철도를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백제문화유산을 볼수있다는것"이라며 "120여년동안 백재의 옛 도읍지로서 귀중한 문화재들이 많이 보존되어있는 부여를 많이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문기사보기:부여군, KTX공주역 연계 부여문화재야행 팸투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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