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구먼 ㅎㅎ

[스크랩] 점잖은건지..안점잖은건진몰라도..이야기 두개..

이혁주기자 2006. 3. 2. 12:18







★당신이 판사라면★


한 남자와 그의 젊은 부인이
이혼을 하기위해 법정에 섰다

그러나 아이들의 양육권을 놓고
서로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부인은 펄쩍 뛰며 재판관에게 호소했다

아이들을 이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의 양육권도
내가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남자 또한 이에 지지않고
그의 양육권을 양보하지 않으므로
재판관이 그 이유 를 그에게 물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그는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대답했다

존경하는 재판관님!


"내가 동전을 자판기에 넣고 캔이 나왔을 때
그 캔은 저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자판기의 소유가 되는 겁니까?"








★어느화장실 낙서 ★


남자가 화장실이 급해
공중화장실로 뛰어들어갔다

모두 3칸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첫번째 칸만 비어있고
둘째,세째 칸은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첫번째칸이 굉장히 더럽구나 생각하고 참다가
도저히 못 참은 남자는 첫번째 칸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의외로 깨끗!

안심하고 자리에 앉아 일을 보려는데
문에 굉장히 야한 소설이 죽 적혀 있었다

옆집 누나는... 어쩌구 저쩌구...

아래로... 또 어쩌구... 저쩌구...

같이.... @#&%$...


남자는 볼일 보는 것도 잊고
숨을 몰아쉬며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계속 읽어내려가는데
갑자기 뚝 끊어지며 적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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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칸에 계속~









 







출처 : 당 사랑
글쓴이 : VJ 이대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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