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기도 못펴고 산다는데..... 자신은 평소 마누라를 휘어잡고 산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다니던 달봉씨, 공처가로 소문이 나서 달봉씨에게 안좋은소리 꽤나 듣고 살았던 친구가 달봉씨 집에 놀러 갔다.
달봉씨가 열씸히 앞치마를 빨고 있는게 아닌가! "허허 이런 한심한 친구를 봤나! 나한테는 매일 큰소리 뻥뻥 치더니 고작 마누라의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쯔쯧" 이말을 들은 달봉씨 얼굴이 빨개지며 버럭 화를내며 하는말. "말조심해!! 어디를 봐서 내가 마누라 앞치마나 빨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 앞치마야!!"
가사분담 적절히 하면 공처가소리 좀 듣더라도 앞날이 편해집니다. 남편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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