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금강산 다녀온 이야기....세번쩨..

이혁주기자 2007. 10. 9. 12:13




점심먹고요..자유시간을 넉넉히준다구 ...그러면서 온천장다녀오라기에..온천장에서 온정각을
수시로 다니는 셔틀버스를 올라타구요..참!!어제도 온천했는데..오늘도 온천하는군요..
온천물이 진짜로 좋은물이라면서..그런데 난..아닌거같어요..온몸에..두드러기같은게 생기구..
특히 팔과 손목에..가려워서 죽는줄?알았다니깐요..마누라도 턱밑이..쓰라리다구하데요..
우리부부한테는 안좋은 온천물인가??암튼 어제는 학생아이들이때로몰려시끄럽더니..
오늘은 낮시간이라서인지..조용해서 ..탕속에있긴 좋더군요..야외 노천탕도....온천장사진 두어장 ..
설명없이 올릴께요......



설명을 안할수가없네요...선녀와나무꾼..아시죠??온천하고 나오면 바로앞에 있거든요...
난..비디오하고 사진을찍느라고..마누라 혼자만 선녀로 만들어버렸지요..



꽃 시계....못찍게하는걸...내가 누굽니까?? 꽃시계찍는척하구..건너편 바위를 배경잡아서
한장을 몰래..찰칵...온천장앞에 관광객을대상으로영업하는꽃마차가 있는데요..
북조선인이 직접 마부로일해요..딸러받구..꽃마차 찍으려니까..못찍게 해서..
아쉽다..허긴..뭐 대단하지두않드만...이솝우화중에..여우가 포도를따먹으려고 하다가
못따먹으니까..포기하면서 그러죠??따 봤자 시기만하구 맛도없을꺼라구요..
어쩨 갑작이 이게 생각이나는지 속으로웃었어요..그까지꺼뭐..찍어봤자..
남쪽유원지에있는 거만도 못할껀데...그러면서요^^*..히~~




온천장에 다녀오니..북조선의 자랑이라면서 교예단공연을 보랍니다...
현대아산 공연책임자라는분이 나와서 인사를하구..사진이나 비디오찍지말라고 당부도하기에..
안찍었어요..마지막에 인사하는순서에서 누군가가 후레쉬를터트리기에..얼른 한장찍었어요..
내땅인데..내땅이아니라면서 사진도 마음데로못찍게하구..마술하고는 달라서 엄청 연습들햇겠죠??
지루한줄모르게..구경했어요...국제대회에 나가서 입상,우승한종목이라며..잘하더군요..
그런데 우리남쪽써커스는 왜 초라하죠??이공연을보고나서 선물들을 살수있게 시간을주더구만요..
면세점사진 올려드렸었나??술은 1인당 한병..담배도 한보루..내마누라까지 둘이니..
술두병에 담배 두보루..그거사다가 누구코에부치라구요..그레서 물어봅니다..
1인당 어느선까지 돼요??술두병..담배 두보루..파는사람말이니//믿어말어??
그러나 곧 밑기로했죠..줄사람이 많은데..술네병(들쭉술..인기짱이염)
하나란 담배 3보루(4보루까지 된다는데..쫄아서..뺏기거나..세금?내라는게 영..)
그거사가지고 해금강호텔에 들어오니..9시에 집합하라네요..노래자랑한다면서...






면세점사진 두장 올렸어요...노래자랑인지..악쓰기대회인지..암튼 술과 과일안주로
참(몰라요?참 이뭔지??)인줄알고 잘먹었어요..11시경에 올라가서 또 창문열고 잤어요.....

세번제 이야기는 이만..여기서 줄이구요...다음엔..마지막..3일쩨 이야기를 올리려구요...
여행이야기이니까..사진만올리는것보담은  낫쭈????사설 늘어놓치말구 ..사진만 올릴까유??







출처 : 당사랑[당신사랑]
글쓴이 : VJ 이대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