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스크랩] 홍콩을 경유하는 태국여행(5)

이혁주기자 2007. 10. 26. 17:48

홍콩에서 사흘째 되는 날!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친 뒤 태국을 가기위해 공항으로 이동한다 

인솔자가 없이 온 여행인지라 홍콩의 현지가이드가 짐을 부쳐주고 비행기 탑승권을 받은 뒤부터는 우리가 알아서 들어가 비행기를 탑승해야 한다.

홍콩의 쳅락콕공항은 얼마나 넓은지 비행기 탑승 게이트까지 전철같은 것이 다닐 정도인데

일행중 몇명이 전철 타는 구간까지 오질 않아 목을 기린처럼 빼고 기다렸더니

화장실 다녀오다  앞사람을 놓쳤다고 헐레벌떡 쫒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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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까지 가는 타이항공에서 나온 간식~

비행시간은 약 2시간 반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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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공항에 내리기 직전 방콕의 모습이다.

물론 시내는 이곳에서 약 40분정도 가서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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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수완나폼 국제공항의 모습~!

태국의 방콕도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처럼 새로 대규모의 국제공항을 지었는데 바로 수완나폼공항이다.

헌데 너무 넓기만 하여 공항에서 내려서 셔틀버스로 한참을 와야 수속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나왔고

비행기를 타러 갈때도 셔틀버스로 한참을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실패한 신공항같애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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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짐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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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톨게이트 같은곳을 지나 약 40분 정도 이동하여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아침을 호텔에서 먹은데다 비행기에서 간식까지 먹은 상태라 별 점심생각들이 없었건만

오랜만에 푸짐한 한식부페를 대하니 식욕이 다시 올라 맛있게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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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난 뒤 우리가 향한 곳은 에메랄드사원과 왕궁!

우리를 공항에서 맞이했던 가이드는 이곳의 관광법상 관광지를 관광할때는

현지인 가이드가  같이 다녀야 한다면서 꼭 쿤타킨테같이 생긴 남자를 한사람 소개해 주었다.

근데 이 현지인 가이드가 명물이라 어찌나 말장난을 잘하던지 처음엔 모두들 웃었지만

나중에 가선 꾀만 부리고 입만 살아있는 이 가이드땜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우리가  버스로 사원이 있는곳까지 오니 한국인가이드는  본인은 안들어가고

이 현지인 가이드만 들어간다고  하며

모든 건물들이 돌들로 되어 있어 찜찔방처럼 더울 거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런데 정말 들어가니 모든 바닥이 돌들로 하루종일 햇볕에 데워져 있어 찜질방 못지않았으며

현지인 가이드는 저혼자 먼저 들어가 맨처음 도착한 사람만 붙들고 설명하고 저는

다리아프고 덥다고  앉아있고 우리 보고 관람을 하라는데

어느게 왕궁인지 어느게 에메랄드 사원인지 분간이 가지는 않지  더워서 땀은 정신없이 나지

정말 스트레스 제대로 받았더랬다.

그래 결국은 다른 관광객에게 물어보고 하여 어느것이 왕궁인지 에메랄드 사원인지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새벽사원에 갈때는 더 가관이다.

암튼 지금부터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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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사원의 외곽건물들~

각종 보석처럼 보이는 유리조각과 금장식으로 화려하게 장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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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쿤타킨테같이 생긴 현지인가이드가 저기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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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안에 에메랄드가 박힌 불상이 있다하여 에메랄드 사원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외부공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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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왕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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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서 처럼 태국의 왕궁이나 사원들은 첨탑처럼 뾰족한 지붕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다 똑같지 않고 서로 틀린 모양을 하고 있다.

무언가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설명을 듣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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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더운 나라인지는 알았지만 얼마나 더워서 땀을 흘렸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엿다.

왕궁을 보고 나와서 수상가옥을 보기 위해 배를 타러 간다고 한다

출처 : 당사랑[당신사랑]
글쓴이 : 노미 원글보기
메모 : 원문보기: 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