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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예술품들..

이혁주기자 2008. 1. 16. 04:07

살다보면 필요한 물건도 많고

쓰다보면 버리는 물건도 많게 되죠.

그렇다면 그 물건들을 다 버리느냐구요?

 

오늘 못쓰는 물건을 가지고서 멋진 예술품을 만든 재활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과연 이 예술품들은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졌을까요?

 

 

1. 고물상에서 나온 쇠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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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에서 나온 쇠붙이 조각들과 못쓰는 공구들을 이용해서 만든 입니다.
집게, 눈, 다리 등 전체적인 게의 모습이 참 익살스럽게 잘 표현됐네요.

 

 

 

 

2.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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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로 만든 펭귄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펭귄은 남극의 추운 곳이 아닌 뜨거운 소화기로부터 왔네요.

 

 

 

 

3.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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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천연기념물 205호 저어새입니다.
붓과 선풍기 클랙슨으을 통하여 다시 태어났군요.
마치 물 위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4.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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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이용해 만든 고양이입니다.
꼭 자동차가 고양이를 밟고 지나가서 도로바닥에 쫙 펴진 모습을 하고 있네요.

 

 

 

 

5.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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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이용해서 만든 거북이입니다.
올록보록한 거북이 등껍질이 재미있게 표현됐습니다.

 

 

 

 

6. 펜촉,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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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고슴도치입니다.
펜촉을 이용하여 가시를 만들고, 종을 이용해 머리를 만들었네요.
날카로운 펜촉의 끝이 고슴도치의 가시와 매우 흡사하네요.

 

 

 


 

7. 원형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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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톱날을 이용해서 만든 사자입니다.
수컷 특유의 갈기를 톱날을 이용해서 정말 생생하게 표현했네요.
다가가면 당장이라도 저 톱날로 위협할 거 같은걸요.

 

 

 

 

8. 목욕탕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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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슬리퍼를 이용해서 만든 카멜레온입니다.
변신의 귀재인 카멜레온이 이번엔 슬리퍼 색까로 감쪽같이 변신했네요.
이 것만 보면 절대 슬러퍼였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잘 만들어졌네요.

 

 

 

 

9. 사무실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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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의자를 이용해서 만든 코끼리입니다.
의자 하나를 가지고 귀와 눈 그리고 뿔까지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효용가치가 다 되어버린 물건들이

쓰레기장이 아닌 우리들 앞에 예술품으로 다시 나타나게 되었군요.

못 쓰는 물건처럼 보여도 사람들의 상상을 통해서

이렇게 멋진 예술품으로 나올 수 있는 게 아닐까요?

 

 

*혹시..안보이는경우라면요..http://cafe.daum.net/lovedang 을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