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플라토닉 사랑 / 雪花 박현희
당신과의 사랑은
영혼의 교감을 통해
몸으로 가까운 사랑이기보다는
마음으로 가까운 믿음의 사랑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만
소유하고픈 욕심 때문에 아파하는
값싼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 행복과 안녕을 위해 기도하고
보탬이 되고 마음의 의지가 되며
영혼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세상 속에 함께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소중한 행복이자 축복이며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해바라기 사랑입니다.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나와 많이 닮은 듯 만나면 반갑고 편안해
속내를 드러내도 전혀 부끄럼이 없으며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면 잘 지내는지
안부가 궁금해지는 사람입니다.
마음의 등대처럼 올바른 삶의 길을 인도해주고
고단한 인생 여정에
기댈 수 있는 마음의 버팀목으로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이 되는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운 플라토닉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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