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버댐은 라스베가스에서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오른쪽에 있는 둥그런 탑이 네바다 쪽 시계탑......댐 끝에 똑같은 탑이 하나 더있다
그 탑에는 네바다 주에 속하는 시계탑의 시간보다 한시간이 더간다....후버댐을 두고 양쪽에 있는 시계탑의 시간이
한시간이 틀리는데 한시간이 더 가는 곳은 애리조나주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땅 자체가 커서인지 남부인 플로리다나 동부인 뉴욕보다 서부의 라스베가스나 LA가 시차 관계는 3시간이 늦다
후버댐 위에서 댐을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이 깨알같이 보인다
이곳 댐위의 차도는 애리조나 주로 가는 차들과 그랜드 케년도 이곳을 통과하여 간다
예전에 그랜드 케년을 갈때 하고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 ....지금도 댐 이곳 저곳을 공사 하느라 한창 바쁘다
멀리 보이는 산밑에 찻길이 지그 재그로 되어있어 애리조나주로 가는 차들이 줄지어 가는것이 보인다
에리조나 주에 해당하는 시계탑
시간이 5시가 넘었지만 반대편에 있는 네바다주 시계탑은 4시가 넘어있었다
댐위로 걸어오는 몇분 사이로 시간이 이렇게 틀리다
이것은 추모비
댐을 건설 하면서 이곳에서 사고로 죽은 영령들을 추모하며 만든 비....맨위에는 성조기가 걸려있다
애리조나주로 줄지어 가는 차들
약 8년전 그랜드 케년을 가면서 이곳을 지나갔을때는 이런 다리라던가 큰 공사가 없었는데
그사이에 많이도 새 도로가 생겼다
멀리 보이는 건설 현장도 댐위 계곡과 계곡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한창 공사 중인것같았다
댐 밑에는 현장 사람들이 사진에서 보듯이 굴을 파서 다니고 있다
후버댐 안을 돌아나오는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에서 보이는 후버댐과 후버댐위로 차들이 다니는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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