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순천을 구경하러 다녓는데..후~아..힘들다..힘들어..

이혁주기자 2009. 6. 23. 10:26

여수의 대림산업내빈사택에서..출발을하려는데..밤새도록..천둥치고,번개 때리고

했는데도..뭐가 부족햇는지..잠시멈췃던 비가 마구쏟아집니다..그레서 잠시주춤..

언제그렛냐는듯..비가 멈춰주기에..후다닥..차에올라..순천시로 잡아갔지요..

순천시는 여수로 들어갈때나..광양쪽으로이동할때 잠시 거쳐갔을뿐..구경을?하려는건

처음이거든요..유명한 순천만으로 잡아듭니다..그런데 이게또뭔일이레요??네비가안내

하는데로 가다보니..우회전을하라는데 농로같아보이는거예요..급정차..가라는데로..

들어갓다가..마주오는차라도있을경우엔..꼼짝없이..후진을해야할거같아서..무시해버리고

그냥 직진..조금가니까..순천만자연생태공원주차장이 잇잖겠어요??네비때문에..큰욕을?볼뻔..

주차장에 차를대려니..주차비 내야합니다..여기서 차를내려 순천습지로 이동을하는데..

아뿔싸!!월요일은 모든게 문을 닫는답니다..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근데 오늘이 바로 월요일

2층순환버스도 주차장에 서있구요..갈대열차도 운행안한다고 하구요..순천만탐사보트도 쉬구요..

도윤이가 문제이지요..25개월짜리가..오전에 온 비가 물웅덩이를만들어놓으니 좋아라 첨벙거리고

바지와 신발은 벌써젖어버렸고..다른분들은 오줌싼녀석을 그냥 데히고다니는걸로 오해할만한 상황..

그레도 힘들게 온곳인데다가..또 언제올수있으랴시퍼서..걸어서 다니기로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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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자연생태관은 쉬는날이라고 문을닫았구요(어른2펀원,어린이 1천원 관람료내야합니다)

바로옆에있는 순천만천문대도 역시쉬는날이라고..굳게문닫았네요..자연생테관 관람료2천원중에는

천문대관람료도 포함돼어있습니다..쉬는날이라서 겉만 구경하구요..습지쪽으로이동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순천만 쉼터는 안쉬더라구요..월요일 ..정기휴일하고는 상관없는가보네???

도윤이 밭빙수나 사줄까?? 빵종류와 차..밭빙수와 기념품등을 취급?하십니다..팥빙수3500원..

쌉니다..대부분 6천원받는데..삶은계란 3개 2천원..요거 먹으니..기운좀 납디다..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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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녀석이 갈대열차..왕복천원받는데..쉬는날이라서..저렇게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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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쉼터..팥빙수먹으며 더위도 피할수있구요..간단히 요기?도할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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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탐사선..역시쉬는날이라고 쉽니다..ㅠㅠ..탐사선(어른6천,어린이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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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순환버스..역시 쉬는날이라고..쉽니다..

 

순천만의 갈대가 유명하지요??넓기도하구요..도윤이가 말을안들어서?끝까지는 못돌구요..닉안읍성으로

이동..참!!까묵을뻔햇는데요..쉬야가 급하시거나..뒤가 급하시더라도 꼬~옥~참고..요기 화장실가셔서

해결?하세요..화장실이 아니라 쬐끔 허풍치면요..궁궐입니다..웬만한 모텔의 화장실보담도 좋아요..

비데두 있다니까요..외국여행중에 화징실에 비대설치한 호텔..못봤어요..근데 우리나라 좋은나라..

공중화장실에 비데설치라니..외국인들 놀라자빠질라...대통이가 터키가서 잠자려고 묵었던 호텔들도..

화징실에 비데는 없엇거든요..우리나라 화장실들도 깨끗하고 멋진데는 많이있지만..비대설치한건

첨봤다구요..대통이가 집떠난지 24일쩨인데..모텔들도 비대기..거의 없었거든요..그런데..요기서..

화장실에 비대기..우~와..꼬~옥 참고계시다가..순천만생태공원가서 해결하시도록..아셧지요??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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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안읍성.

 

정확히 말하라시면 낙안민속마을 이라고 해야할듯합니다..성안에 주민들이 삽니다..저자거리두있구요..

민박집들도 있다구요..주소를적은 문페들이 특별하게보엿답니다..잘까꾸신탓에 볼꺼리도 많구요..

입장료를받습니다(2천원입니다)..식사때가 걸리셧다면 민속먹거리장터에서 해결하는것도 풍취가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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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또앞에서 취조?를 받고있네요..큰죄를지은거같지는 않아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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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건조대 보이시나요???..신구의 조화??

 

낙안민속마을을 나오니 해떨어지기전까지는 좀 시간이있을듯해서..선암사로 달립니다..순천시는요..

볼꺼리들이 거의 4~50분거리에들 있답니다..역사깊은 고찰인데..절의역사공부는 피하구요..송광사와

반대쪽에 위치해있구요..절까지 들어가는 길이 멋저요..앤하고 손잡고 함..걸어보셔요..사랑이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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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포장이긴하지만..흐음~~ 공기좋고..계곡의 물소리좋고..새소리도 좋고..옆에 정인이있어..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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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절이 온통..공시중..

 

선암사를 구경하고나왔는데도 해가 떠잇어요..해가많이 길어졋다고들 하지요..한군데 더보자싶어서..

고인돌공원으로 갑니다..송광사를지나서 조금더가면됀다기에..네비가 고속도로 끌고갑니다..가자는데로

그냥 따라갔는데..아뿔싸!!(이럴때 여자분들은 이러데??아부지~~)문닫았어요..7시가 지났다고..

전혀생각치못한일이..깜빡?한거예요..해는 떠있어도 대부분은 6시..아님 7시..문닫는다는걸...

맥도 풀리고..송광사가 가까우니..절입구만이라도 보구나오자..네비에 송광사 입력하니..8,6Km..

가깝네??꿩대신 닭??큰절이니 잠잘대라도있다면 거기서자고 내일아침에 고인돌공원보면돼겟네??

근데..이넘이..또 장난을 치는건지..가자는데로 가는데 작은마을이나오구요..이마을을 지나니..

길이좁아지고..자꾸만 윗쪽으로 안내를하는겁니다..산두아니고..마을길같은..계속 한5분쭘..

따라갓을까요??세맨도로인데요..내차한대 가까스로 갈만하구요..점점 어두워지는데..마주내려오는

차라도있으면 꼼짝못할상황이됄거같고..송광사하면 대 사찰인데..왜 길이이모양이지?하는불안감이

들어서..가까스로 차를 돌려 기다싶이? 내려왔더니만..마을에불은켜있는데 사람도 안보이고..

마치무었에 홀린거같은기분이들어서..겁만잔뜩먹고..완젼..쫄아서..큰길이 나올때까지..냅다달리니..

다른차 불빛이보이기시작하고..어찌어찌 나오다보니 벌교가나옵니다..시간은 9시가 다돼가구요..배?

많이고푸지요..점심을 제대로 못먹었거든요..벌교꼬막..유명하잖아요..더늦으면 문연식당도 없을껀데..

꼬막회관 주차장에 차대고..들어가서 꼬막정식(이것만 합니다)을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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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가까이돼서  순천으로 들어왓습니다..방잡았구요..오늘은 대통이가 무리하게 움직인탓인지..

욕심을 낸탓이겠지만..힘든일정이엿네요..이글쓰는시간이 벌써 4시..고만 잘렵니다..내일은

광양쪽으로 이동합니다..잘하면? 남해에서 잠을자게됄런지도..암튼 내일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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