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월드마린센터를 보고오다가..큰일날뻔햇습니다..

이혁주기자 2009. 6. 24. 10:26

새벽4시에 잠자리에들긴했지만..바로잠을못든탓에..또 늦잠을..광양으로 가기전에 순천을

마져보고가고싶어서..잠잔곳에서 가장가까운 죽도봉공원으로 행차!!순천을 내려다볼수있는

공원이랍니다..올라가는데 길이좁아지는데요..주차장도보이고..차량출입금지펫말과 경고

문도 보이고..그래서 망서립니다..도윤이를생각하면 더올라가는게 좋은데..주차장에차를대?말어?

망서리는데 다른차들이 올라가고 내려오데요..그레서 용기를내?차를몰고 올라가서보니..길옆에

주차들을 햇더군요..이거야..원..다들..형식적으로 통행을 못하게한다는걸..외지인인 대통이만빼고

다아시니..그레도 불안해서 다른차들처럼 길가에 잠시주차시키고 서둘러 돌아다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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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탑..말이 여덟마리라는(八馬)..말을세어봤는데 8마리 맞아요~~

 

죽도봉공원은 작으마합니다..이공원에서 봉화산을 올라가는 등산로가 시작돼나봅니다..

팔마탑건너편엔 연자루가 있구요(순천자랑 100선중에 20번쩨랍니다)..봉화산..반갑데요..대통이

가사는곳도 봉화산이있습니다..봉화산이 많아요^^* 팔마탑있는쪽으로강남정이라고있는데요..

전망대입니다..정말로 순천시내가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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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자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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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등산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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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촌이라는 밥집..유명한 집인거같았어요..

 

죽도봉공원을 서둘러 내려옵니다..서울에선 정말 불안하거든요(딱지..가차없지요)여행중에

보니까말이죠..대통이가 제일 교통법규를 잘 지키더라구요..시던..군이던..교통법규를 거의

안지키시는듯..내차만 신호바뀔때까지 기다리고..다른차는 그냥갑니다..서울같으면

어림반푼어치두 없는데..점심때를 또 놓치기싫어 차가 많이서있는집을 찾아서 내립니다..

그집이 봉화촌..봉화란이름도 닞익고..6천원받는데요..맛도좋고,값도싸고..손님이 많은이유가

있더라구요..언제기회가나면 맛집으로 한번 소개를해드리겟습니다..역시 이곳에서 가까운..

드라마촬영장으로 갓어요..순천드라마촬영장이라고도 불릅니다..화면이나 TV로 보는것과..

셋트장에서 직접보는것은 차이가 많다는거 아시죠??실제로보면..별로인데?사진으로보면..

그게아니예요..진짜같아보이니..따라서 셋트장을 보시고 실망하지마시라는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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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많은영화와 TV극들을 찍었나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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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서울변두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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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입니다..진짜 가보면 엉성?한데요..어떼요?진짜 달동네..ㅎㅎ

 

드라마촬영장에서 이동한곳은 방원공룡박물관..가다보니 어제들렸던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지나는군요..찾아가보니..예전에 학교엿던듯한 박물관..문이닫혓잇습니다..난감해서..그냥

가야하나?하며 망서리는데..박물관장님과 부인께서 나오시다가 보시구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레서 사정을 말씀드렷더니..특별히 먼곳에서오신손님이라 안내를해주시겟다십니다..

토,일요일과 공휴일날 관람가능하구요..평일은 단체관람만 한다고 알려주셧네요..도윤이가

신납니다..1,2층 모두 볼거리로 가득차있어요..공룡뿐만 아니라..운석,화석등등..

전화번호 올립니다..가시기전에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시라구요..061-742-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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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무섭죠??하 하..안무섭다구요??? 애들도 안무서워하는데..어른이 무섭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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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불가사리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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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린센터..광양만에가시면 보입니다..안볼려구해도 보일걸요??바람을 잔뜩받은 돗단배형상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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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이차(새차입니다.이번여행길에 6천Km넘엇어요.타이어도 새건데)조수석 뒷바퀴의 모양세가 흉하죠?

 

한마디로 큰일날뻔햇습니다..월드마린센터에서 사진가지고 나오면서 오늘은 일찍 모텔잡아쉬고싶었어요

내일 광양을 더보기로하고요..그레서 광양읍쪽의 모텔을 잡으려고 6시조금넘어서 진행중인데..차가 이상?

한거예요..소리도 나고..진동도 오는듯하고..해서 세우고보니..펑크..순천가는자동차전용도로에서

광양읍쪽으로 빠져나오기바로전에..조금도 진행을못할정도로 급격히 바람이빠져 주저앉은타이어..

기아고객쎈타에전화하니..새차여부도묻지않고(새차일경우는 비용이없는걸로알고있는데)만원비용이

발생하는데 어떻할거냐고 묻는겁니다..그레서 심한소리가 나오려는걸참고..그냥 끊어버리고..

보험회사에 전화하니 긴급수리하러 와주셧어요..차들이 엄청빠른속도로 달리는길인데다가..

IC출구끝자락이라..도로가 좁아지는위치인데..추돌?이 걱정돼서 삼각대찾아서 뒤에 놓고 수신호

하고있는데 오더군요..위치설명하기가 힘든곳이라 대강알렸는데..잘찾아오셧다고 감사인사나누고..

펑크를때워보려고 시도했지만..새타이어를쓰셔야한다는말에..스페어타이어를장착(진짜 스페어입디다..

전에는 타이어가 제타이어?라서 그냥 바꿔끼고다닐수있었는데..이번에보니..이게 뭐꼬??애기타이어??

폭도 좁고..펑크난타이어하곤 완젼히 다릅니다..엄청약해보입니다..무게를줄이려고,응급조치로 갈아끼고

타이어 바꾸는데까지만 가라는거레요..우~씨~~타이어파는데까지 안내를해줘서 보니..타이어거 조러네요..

저렇게 길고 굵은게 박혔으니..너무넓게찢어져서 때우는게 불가능하다고해서 새타이어를 15만원주고구입

교체장착 했습니다..도로관리를 어떻게 햇길레 저런게박혀서 국민의목숨을 위험하게하는고야??고속도에서

펑크나서 인사사고가났다는기사들을 본게 머리를칩니다..대통이도 당할수있는 일이엿잖아요??어디가서

하소연한데요??작년가을에 화왕산 억새풀테울때 대통이가 사진찍었던자리가 사고난장소라는걸 알고

몇일을 잠못자고 시달렷었는데..오늘일은..어휴~~어두운밤이엿거나(여행중이라 야간운행도 많이하거든요)

인적이 드문 좁은길에서 이런일이 생겻다면..끔직합니다..에유~~생각하기두 싫어~잉~결국..오늘도

늦은 저녁에..늦은시간까지도  역시 이러구 있습니다..큰일이 안생긴걸 감사하는마음으로..위로합니다..

그레야..정신건강학상..좋을테니까요..타이어사진을 다시보니..끔찍합니다..ㅠㅠ..오늘 일진이  왜이러냐??

 

내일..광양을  더보구요..저녁때쭘 남해로가서 자야할듯해요..해안선을 따라도는여행이..

바다가있는지역의 안쪽 관광지까가지 보고다니려니까..이동속도가 장난아니게..늦어집니다만..

그레도 언제 또 다시 올수있겠어요..왔을때..볼수있는데까지는 보구 가야지요..안그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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