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천곡동굴과 관해정..우리나라 해안일주 47일차 오전 일기장

이혁주기자 2009. 11. 14. 11:55

아쉽다.. 이좋은 잠자리며 쉼터를뜨려니..첵크아웃을 하면서 잘쉬고간다고 인사하고 차에 올랐다..

오늘 목적지는 정해져있다..천곡동굴을 보고,추암을거쳐..켈리커쳐를그려준 만화가가 꼭보라는

무릉계곡까지이다..그러고나서 상주로 내빼야한다..상주투어참석을 하기위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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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굴은 특이한 동굴이라고 하고싶다..우리나라에는 동굴도 많다..유명동굴에서 이름없는 동굴까지..

           그런데..그런동굴들이 도심에는 없다..허지만  이 천곡동굴은 도시중심에 있다..동해시의

           시내에 있다..따라서 접근성 하나는 끝내준다..동해힐튼호텔에서 약3분??넓은길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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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 휴계실과 기념품매장.

 

천곡동굴: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중심부에 자리한 동굴이다.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 4~5억년전에 생성된 천연동굴이다.1991년 천곡동 신 시가지 조성때 발굴.

            1400m가운데 약 700여m가 개발,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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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입,출구가 같이있다..안전모는 꼭 써야한다..안그러면 머리..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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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로 들어가보자..오른쪽은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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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들리에 종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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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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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주(석순과 종유석이만나 생성됀것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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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유석,석순,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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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서 내려오는게 종유석..밑에서 올라오는게 석순..종유석과 석순이 접하면 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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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텐형 종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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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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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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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실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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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년의 기다림

*종유석과 석순이 석주를 만들기위해 수만년을 자라서 현제 5CM정도를 남겨놓고있는데..

석주(기둥)가 완성될려면 앞으로도  2~300년의 세월이 걸릴것으로 추정..수백년의 기다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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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페종유석..무개가 2톤정도 될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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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의 기상..무식?하게 표현한다면 남근석(男根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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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돌이와 석순이의 사랑

    *이곳에서 마음속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면 그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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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굴벽에 이런게..불르아케이드 자마노,자수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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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이다..

 

 천곡천연동굴 관리사무소 ☎033-532-7303    동해시  http://www.dhtour.go.kr/kor/CMSView.php?pid=110

 

 동굴에서 나와 만경대를 네비에 입력하고 출발..지도상으로는 우회전을 해야하는데 좌회전을

하라고한다..이상하다는생각을 하긴했지만(지도와 방향이다르니까)초행길이니..믿을수밖에..

지름길을 안내하는가싶어 안내를따라가니..길이좁아지고 바닷가를끼고 가라고한다..경치는좋치만

바로 낭떨어지..길도좁고..마주오는차라도 있으면 곤란한 상황이될정도이다..군부대 초소가있는지

접근금지와 철조망..이거뭐야??잔뜩 쫄아서?차를몰고가니..무슨 정자같은게 하나 나온다..

아!!저게 만경대인가보다..다른차가 빠져갈수있게 힘들게 주차하고 올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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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정

 

관해정이다.만경대를 입력시켰는데 왜 여길 오게햇는지 모르겠다..더 가면 만경대가 나올까싶어

계속가는데..길이 영..수상하다..밑에 방파제가 보이고..낚시꾼들이 보였다..길이자꾸좁아져서

더 가기가 겁나(차를돌려나올수없을까봐) 바닷가초소앞에서 차를힘들게 되돌려 들어오던방향으로

돌렸다..마침 주민인듯한분이 올라오기에 만경대를 물어보니 잘못왔다고..돌아나가란다..

앞으로는 길이없다면서..네비가 뭐이레?투덜대며(이넘이 여행길에 골탕먹인게 어디..한두번이야??)

되돌아나와 만경대를 향해 다시갔다..만경대가 에러나서 인근에 있다는 호혜정을 입력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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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되돌려나오며 내려다본 힌섬해변..

 

 

여기서 끊어가야겠다..양이많아서 하루치를 못 올려주겟다고 자꾸 에러가뜬다..

따라서 만경대..호혜정..마고바위..추암과 촛대바위..무릉계곡의 삼화사는 다음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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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필자홈피:http://cafe.daum.net/lovedang

 

 

 

 

첨부파일 02)그대사랑한댓가.mp3 가수 라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