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정신나간? 단풍을 봄날에 봉수대공원에서 따라잡다..

이혁주기자 2010. 5. 13. 16:28

단풍..가을에 폼을잡는 걸로 알고있었다..그런데..봄날에 왠단풍이 이리도 고울꼬???

 

여권이만기가 되가기에..중랑구청 여권과에 들려서 10년짜리로 연장신청하고..

구청뒤에있는 봉수대공원으로 산책겸 들렷는데..바로 초입(初入)에 단풍이 멋지게 눈에 들었다..

가을에만 보는걸로알았는데..왠단풍이 이리도 고울까??바로 카메라에 정신나간?? 단풍을 잡아넣었다...

 

 

 

▲새순이 파릇해지는가운데..얼마안돼는 단풍나무가 뻘겋게 얼굴을 붉히고있다..

 

 ▲가을단풍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에뿌게 물들었다..

 

 

 ▲단풍든 나무가운데 단풍이 안든..정상적인?단풍나무..이녀석은  가을에 단풍이 들려나?새잎이 파랗다..

 

제철이아닌 봄에 단풍이든 단풍나무라..

신기해서 나름대로 알아보니,사계절단풍이있다는데..이단풍이 그단풍?일까?

그런데 같은곳에서 자라는 같은단풍나무인데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저 단풍은 또..모냥??하 하..

 

 

 ▲봉화산자락에 있는 봉수대공원..입구이다..

 

봉수대공원은 봉화산의 일부분이라고 보면된다..중랑구에있는 얕은 산으로 이근방에선  아주오래전에는 나름대로

높은산이였겟지만(이곳정상에서 남산으로봉화를 보냈으니)지금은 등산배낭을 매고 봉화산에 오르는모습이 생경하다..

전에는 작은동네와 배밭이였는데..구청에서 공원으로 꾸몄다..공원이 크지는않다.작지만  잘가꿔서 주민과 함께한다.

이왕에..제정신아닌 단풍때문에 잡힌몸이니..봉수대공원을 잠깐 둘러보는건..어떠실런지..좀 구경할까요??오케이??

 

 

 ▲우리동네 꼬맹이들이 제일로 좋아하는 놀이기구이다..우리집손주도 좋아하는..미끄럼틀

 

 

 ▲흰 철죽과 소나무의 새순,뒤에 단풍든 나무색이..4가지색이다..

 

 ▲흰철죽이 섞여..예뿌다..

 

 

 ▲인공폭포가 옆에있다..담을 예뿐그림으로..

 

 ▲작지만..한여름에는 시원한  인공폭포다..밤에는 예뿐조명탓에..더 예뿌고..

 

 ▲인공폭포 위에는 운동기구와 잔디공연장이있다..

 

 

 ▲오른쪽은 대규모아파트단지..보이는길로 계속가면 봉화산역이 나온다..

 

 ▲봉수대공원으로 오르는 계단..

 

 

 ▲공원의 체력단련시설과 잔디 공연장..

 

 

 

 

 ▲이름이뭔지모르겟는데..어점..너무 너무 예뿌요~~~

 

 

 ▲춘향아씨가 탔을꺼같은 그네..

 ▲공원안에는 꽃잔디가 많다..

 ▲주차장..아담하고 적다..10분300원..공휴일괴 일요일은 무료주차이다..

 

당14년차이라서 특별한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봉화산을 오른다..내려오는코스가 이코스이다..이곳에서

봉화산정상을 올라 한숨돌리고,되돌아여기로 내려온다면 1시간 미만이다..중랑구청에 볼일이있다면 서류접수시키고  여기서 산책하고 건강도챙기며..일을본다면 시간을 알차게보네는 방법이 될듯하다..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