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에서 23회 지용제가 5월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열린다는건 미리알고있었는데.. 투어토커에서 토요일 같이 가자는 연락이왔다..마침 오래만의 여유있는? 주말이였지만..오케이..
축제장에 같이 가자고 약속을잡았기에..버스와 전철을 갈아타며 종합운동장에 가서 투어토커 일행들과 합류했다..옥천은 그리멀지않은곳이라(2시간정도)버스전용차선을 타니 10시조금넘어 도착을 한다.행사장이 아닌 옥천군청에말이다.군청이목적지가아닌 군청에이웃한 옥천성당을 들린다..
▲옥천군청..
▲옥천성당 전경..군청옆이기때문에 찾기쉽다..군청은찾아가기가 쉽잖아...
옥천성당:문화재청에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으로 등록돼어있다.등록문화재 제7호..지방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유산이라는 희소적가치와 함께 한국전쟁(6.25동란)이후 우리나라종교건축변화의 일면을 볼수있는 건축사적의의를 지닌 귀중한 건축물이다.
성당을 본후에 버스에 다시올라 지용제가 열리고있는 옥천문화원으로 이동했다.. 옥천군과 문화원이 주관해서 23회쩨 지용제가 열리는곳이다.향수로 유명한 시인 정지용의 세계를 기리고 발전시키고자 열리는 축제한마당이다.정지용시인의 생가가 잘 복원돼어있고..옥천의 어디를가든 정지용시인의 자취가 자리잡고있는..문학의 향기가 나는 고장이다..
▲지용제 축제장 입구
지용제:한국현대시의 선구자이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있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을 기리는 축제 1988년 시작한 지용제는 금년으로 23회를 맞이했다..옥천군과 문화원주관으로 매년 5월에 열린다..
▲이날..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다..사진모델 해주느라고...
▲옥천문화원 건물..
▲강당에서는 지용문학포럼이 진행중..
▲김진희 作 아빠..전시작품중에서 눈길을끈다..
문화원을 나오면 바로 체육공원과 닿아있다..이공원에는 지용시인의 시비와 동상이 있다..
▲체육공원
점심을 먹으러간 옥천묵집..묵밥을 잘하는집이란다..옥천에서는 유명하다는데..꼭 시골친척집같다.. TV에서나 보고..이름만 들었던 묵밥..밥을 말아서 고추양념과 신김치를넣어 먹어보니.생각보다 맛도 좋았고.. 지지미와 막걸리를 함께하니까..옥천향토음식을 재데로 찾아먹은거같은 뿌듯함과..포만감..굿!!
▲정지용 문학관앞의 정지용시인 像
▲정지용시인의 생가입구 물레방아..전에는 안돌아갔었는데..지용제때문?에 돌아가는겨??ㅎㅎ
생가와 문학관이 한곳에 같이있다..
▲정지용시인이 앉아있기때문일까??모두들 같이앉아서 기념으로 한장 찰칵!!
▲시인과의 대화?..여류시인 김경미님
▲판화체험..동영상을 함께 올렷다..
정지용시인의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져 새로 복원했으며,문학관과 생가사이에서는 시강과체험.. 서적등릉 판매하고있엇다..판화체험은 정천영작가분께 특별청을 드려서 동영상으로 담았다..
정지용 문학관 ☎043-730-3588 http://www.jiyong.or.kr/
▲육영수님 생가
육영수생가는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이다.박정희대통령의 부인이자 사랑과봉사의 화신으로 국민으로부터 많은추앙을 받았던 분이시다.1925년 이곳에서 태어나셧다.1974년8월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의 총탄에 운명을 하셧다.정지용생가에서 걸어 5분거리도 안됀다.
육영수님생가를나와 멋진신세계라고 부르는 대청비치랜드로 이동을 했다.장계관광지라고도 부르는모양이다. 여기에 옥천향토전시관이있다..옥천의 역사와 유물 그리고 생활을 볼수있는곳이다..향토전시관에서 역사와 생활을 둘러본후,함께있는 놀이공원인 대청비치랜드에서 아이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은 교육이 될듯했다.볼거리도 많고,전망도 뛰어난곳이라서 하루를 보내기엔 좋은곳이라는생각이 든다. 멋진 신세계..튜울립렌드라고 하는가본데..튜울립..철이 지나도 한참지났는지..안보였다..아쉽네..쩝!!!
▲옥천 향토전시관
▲특이한 건축물이다..양끝은 솟아올랐으며 중간은 평탄한바닥에 시등이새겨진 판이 있다.
▲양쪽 솟은부분에 자리한 모단가게..
▲모단가게 안 체험관과..양쪽의 중간평탄부분에 있는 시판들..
▲눈썰매장..한겨울 제철에는 시끄러웠겠지??아이들 소리로..
▲이건물안에 삼양리 기와가마터가 있다..
▲삼양리 기와가마
▲2층에 있는 육영수님 전시실
▲향토전시관 내부
▲옥천 청석교
청석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121호이다.신라문무왕때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며 문화재로 지정된후 돌다리를 보호하기위해 옆에 콘크리트다리를놓았다.
▲청마리 제신탑 모형
이곳의 돌탑은 충청북도민속자료 1호이다.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의 제신탑의 모형으로 1995년만들었다. 제신탑은 마한시대부터마을경계표시의 수문신과,풍수상의 액막이구실을 햇다고 한다.탑신제당이라고도..
▲대청비치렌드의 놀이시설..토요일인데도 한가하다..모두 지용제구경하러간건지...
비치렌드에 가는사람들은 입장료를받는가보다..매표소가있고 어른이 1천원..이렇게 써있다.. 향토전시관에 간다면 따로 이야기를하라는걸보면..전시간은 무료이겠지..
향토전시관을 나와 비치렌드를 거쳐 놀이동산밑의 산책로를 통해 입구로 돌아나왔다.. 볼거리가 많다..작품전시도 여러점있고..지용시인의 체취가 여기에도 많이보인다.. 시간에 구애받지않는 개별여행이였다면 쉽사리 자리를뜨기어려운 좋은곳이다..
▲정지용시인의 병..지용시 조형물 장수진 作
▲베스트셀러(김병옥作)
지용제에 투어토커를 따라갔다가 가져온 사진들이 너무 많다..사진이 너무많으면 안받아주는곳도있고.. 또 내용이 길면 스크롤의 압박?이네..뭐네하면서 끝까지 안읽어봐줄같아..줄이고 줄여서 힘들게 올렸다.. 글을 쓸때마다 이런점들이 항상불만이다..보고 듣고 온것들을 마음껏..모두를 보여드릴수있는거.. 뭐 없을까???에효~~글중에 삽입한 동영상이나..잘 보여주면 좋겠쑤~~동영상은 아예안받아주니..쩝!!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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