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닌 이바구들

신두리사구&팜 카밀레 허브농원..투어토커 태안동행기 #2

이혁주기자 2010. 8. 26. 13:47

옥파선생 생가에서 신두리로 이동을했다.신두리는 지난번 우리나라해안일주여행길에 두번이나 찾아간곳이다.

한번은 늦은시간에 갔기때문에 못들어갔고,다음날아침에는 차는 통행이안됀다고해서 손자때문에 혼자만

걸어 다녀왔다..신두리 사구에 도착하니,일정이바뿐지 사구까지 다녀올 시간을 안준다..사진에보이는 관리소를

지나 20여분정도를 걸어서 안으로 가야하는데,시간이 여유롭지않으니,입구의 사구와 해안가에서 그냥 머물기로

했다..이럴줄알았으면 멀지않은 두웅습지를 가자고해볼껄..거기는 바로 코앞에습지라서오히려 볼게많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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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가 산뜻하게 새건물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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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방문때는 여기가 관리소였는데..위의사진처럼 새건물에 자리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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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신두리 사구가보인다..해변에 갈매기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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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입구쪽의  사구..

 

시간이 안돼서 사구설명이있는곳까지 갈수없으니,지난해안일주길에 찍은 사진 몇장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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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이름이 안떠올라..)이 요즘 대세인가??해변가 모래위를 방방거리며 잘두달리던데..오늘은 쉬냐??

 

사구에서 서둘러이동한곳이 오늘 일정의 끝인 팜 카밀레허브농원이다.우리들을 위한 공연시간이 잡혀있어

서두르는 눈치였다..농원에 도착하자마자,야외무대로 이동시킨다..곧이어 아릿다운아가씨들이 무대위에

오르고 공연이 시작됐다..아이리스(퓨전국악그룹)라는데 솔직히 처음봤다..30여분정도의 짧은공연이였는데도

관객들과 호홉을 함께하며 재밌게 해주는 마음과,멋진공연이 함께한 기분좋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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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카밀레 허브농원

 

팜 카밀레는 농원(Farm)이라는 영문이름과 대표허브인 카밀레(Kamilla)와의 합성어이란다..카밀레는

케모마일의 독일식 발음이고..암튼..이름만큼이나 예뿐 농원이다..1만2천평규모에 7개의 허브테마가든,

야외공연장,어린왕자 펜션등이있는데..이곳역시 체류시간이 적은탓에,아이리스의 공연과,허브비누만들기

체험으로 일정을 맞추게돼서..아쉽다..제대로 소개를하려면 욕심이지만 어린왕자펜션에서 1박해가며..

넓은 농원 구석 구석 돌아다니며 풍광과 이야기를 담아야하는건데..허긴 ..하루만으로 소화시키기엔

처음부터 역부족인거나 아니였는지..그레도 이렇게 쉽게 접할수없는 멋진체험을 할수있게해준 투어토커와

현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이 담긴 감사를 드린다.. 

 

*팜 카밀레 허브농원 ☎041-675-3636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977번지  http://www.kam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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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야외공연장으로 가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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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까???나무로 만든 조각작품?? 아니다..화분이다..나무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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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안고있는 통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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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와 만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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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만든 비누는 가져갈수있다기에 한개 만들어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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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일행모두에게 쿠키와 허브차를..어린친구들에겐 쿠키와 음료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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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레스토랑으로(스테이크.팜) 오르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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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팜에서 내려오는계단..물론 1층의 Shop에서 2층으로 오를수도있다.. 

 

서울에서 이른시간에 태안으로 출발해서..더운날씨였지만..좋은 체험을 많이했다.독살을 체험한것도 좋았고,

이원방조제에 우리부부 손도장을 찍었다는 사실(다음에 찾을기회가 돼면 내 손도장이 어딨냐?를 할수있잖아..)

도 좋았고..멋진공연과 예뿌고 아기자기한 허브농원에서 비누도 만들어봤고..다만..아쉬운건..필자의 노인네

취향인 하루를 묵으며(나이탓인지 동작이 굼떠요^^*) 여유를 부리면서 팜 카밀레허브농원을 구석구석 못돌아

다닌점이 아쉬워서 꼭 농원에서의 하룻밤기회를 노려볼것이다.안그레도 짧은시간이였는데..공연을 보느라고..

그만..다른볼거리들을 못보고 왔다는게..왜 이렇게 미련이남는지..밤이 깊었다..이만 투덜대고 자야지..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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