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국토순례?라고하기엔,어림반푼어치도 없는 해안일주를 우리나라
최초라는 대기록을 남긴 여행을 끝낸후라서 할일이 많이 밀려있는데..당진투어를 가잔다..당진..대통이의
고향이길레..가고는싶은데..일요일 시향이걸려있어,어찌할까 궁리끝에 일요일 한시간만 일정에서 열외하기로
하고..당진투어에 참석을 하기로했다..당진에서의 이동편의를 위해..내차를몰고 토요일아침..새벽을 가르며
경부고속도를 타고 달려서..필경사에 도착을 하니..너무 일찍온건가??
▲필경사..한컷에 다 잡힌다.
필경사에 도착하니..버스가 안보인다..대통이의 투어글은 버스사진부터 시작하는게 전통?인데..
이번엔 직접차를끌고온탓에 버스..없다..아무도 없는 조용한시골아침속에 필경사를 돌아본다..
필경사(筆耕舍)는
심훈선생이 직접설계해서 지은 집이다..1935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촌계몽소설인
상록수가 이곳에서 탄생한다..본명은 심대섭이며,동아일보 연재소설을 쓸때 사용하던 필명인 훈(薰)을
줄곧 사용했다.1936년 9월 경성제대부속병원에서 36세라는나이로 요절했다
▲필경사
▲심훈 선생이 살아계시는듯한 필경사 내부
▲심훈선생과 상록수문화관
▲상록수문화관 영상실
▲문화관 영상실에 전시된 자료들과 유품들
▲상록수를 신상옥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심훈선생 묘
▲철로된 상록수앞 의자..앉으려했다가..으~차가워~
필경사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간 우렁전문식당이다..우렁쌈밥이 전문이라는데..처음 대하는음식이라..
글쎄..이걸 어떻게먹는거지??생각은 그런데 눈치로?우렁이가 들어있는 쌈장을 비벼서 밥에 다시 비벼먹었다.
옳게먹는 방법인듯하다..맛??우렁이가 고기대신으로 씹히는 식감도 좋고..처음 먹어보는맛은 좋았다.
▲우렁쌈장
▲우렁쌈장을 밥에 얹어 비볐다.
▲우렁쌈밥 상차람.
▲솔뫼성지
솔뫼성지이다..우리나라 최초신부이신 김대건안드레아의 생가가있다..솔뫼(소나무로 이루어진산)라는
이름답게 소나무동산에 김대건신부상이있다..
솔뫼성지 홈페이지 참조(http://solmoe.or.kr/)
▲김대건신부 생가
▲생가뒤 솔뫼안의 김대건신부상
▲성당과 기념관
▲성당
▲기념관내부는 한국카돌릭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다.
▲탄생의 빛(임상준作)..성당과 기념관사이에 있다.
솔뫼성지를 뒤로하고 삽교호관광지의 함상공원으로 이동한다..삽교관광지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증언하고있는곳이다..1979년 10월26일..바로 10.26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날..고 박정희대통령의
마지막공식행사가 이루어진곳..바로 이곳..아산 삽교호이다..서해대교가 한눈에들어오며,수산시장,
함상공원,바다공원,놀이동산등이 조성돼어있는 관광명소이다..
▲바다공원 200M 전망데크..투어일정상 시간이 안돼서 사진만..
▲함상공원
상륙함과 구축함을 활용해서 동양최초로 만든 군함테마공원이다..
삽교호 함상공원http://www.sgmp.co.kr/ 충남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197-3 ☎041-363-3371
▲거북선과 장보고선 모형전시중이다.
▲구축함에 있는 함상카페
▲함교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다둘러보지도못했는데 이동을 한다고했다..함상카페에서 마신 대추차의맛..
대추차맛이야..다..같겠지만,바다를보며 예뿐카페에 앉아 마셨다는 분위기탓?인지..맛있다..진짜..
▲당진 상설시장
가던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정말..장날이다..5일장..당진 5일장은 유명하다..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전국 7대 장터중 한곳이기때문이다..상설시장은 항상 서지만,매월5일,10일..월말장은 마지막날(31일) 선다..
농사꾼들?이 직접장사에나서는날은 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장터에 빠질수없지..스님이 탁발중이시다..
▲석문각
낙조를 보러가자고하기에..왜목마을로 갈줄알았는데..왜목마을을 통과한다..버스를 탄게아니고..
내차를 운전해서 따라다니다보니,버스안에서 들을수있는 이동지에대한 설명이 없다..버스가 당진화력
안을 들어가서 멈추기에 내려보니,석문각이라고 한다..일몰을 가장 잘볼수있는곳이란다..해안일주여행길에
못들렸던곳인데..공개한지 얼마안됏다고했다..발전소를 거치는게 문제였던가??잔디도 넓고,좋은곳이다..
유감인것은 낙조를 못봤다는게..섭하다..기회돼면 일반공개한다니,다시한번방문해서 일출은 안돼더라도
낙조를 담아보고싶다..애들은 잔디위에서 놀게하고..참!!네비에도..관광안내지도에도 석문각??안나온다..
▲낙조대신..달님을 담았다..
▲왜목마을 앞 저녁바다
▲이 식당에서 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냠..냠..
▲왜목마을의 밤 풍경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하루밤 잠잔곳..아침에 나오면서 한장 가져왔다..
왜목마을에서 잠자러 도비도의 농어촌공사 휴양소로 이동을 하니..깜깜하다..겨울이라 늦은시간이 아닌데도
해가 짧은탓에 많이 어둡다..일찍 숙소에들어가서 인터넷을 하려했더니..도비도 휴양단지도 인터넷사정이
안좋은지..객실에서 인터넷은 돼지않았다..괜히 노트북을 가져왔잖아??근데..요즘은 코딱지?만한 모텔도
방에 렌선은 있는데..왜목마을도 인터넷이 안돼더니..여기도 그러네??우리나라..IT강국이라는데..
당진은 아닌가?? 얼마안있으면 시승격한다면서..일찍 눈을 붙이려했는데..잠은 안오고..눈만 멀뚱멀뚱..
뒤척이다가 코~올..코~올..
<다음에 계속>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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