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우드호텔의 조식부페장..아침을 이곳에서..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했다..가볍게?챙겨먹고 대기중인 버스에 오른다..거가대교(가거대교가아니라고)를 거쳐..
거제로 가는일정이다..거가대교가 생기기전에는 진해와 마산을 거쳐 통영을 들러 거제로 가야했는데..
바다밑 터널을 지나서 바로 거제로 갈수있다는 매력과..해저터널에대한 궁굼증때문에..많은관광객들이
이곳..거가대교코스를 택하고있다..거가대교는 부산의 가덕도와 거제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다리로
2004년 12월 착공해서 2010년12월14일 개통되었다.길이 8.2k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가덕도~대죽도(3.7km)
구간은 해저침매터널, 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 유호리(4.5km) 구간은 2개의 사장교(1.6km)와 4개의
접속교(1.9km),육상터널(1km)로 구성되어 있다.
▲가덕터널이다..아직은 부산땅..
▲가덕휴계소로 진입한다..이곳 휴계소에서 거제에서 보내준 버스로 환승을 했다.
▲가덕휴계소..홍보전시관이 운영중이다
가덕휴계소를 나가면 바로 해저터널로 진입을하기때문에..거의 모든차들이 휴계소로 들어온다..
굉장히 복잡하다.휴계소 진입하는데만도 꽤많은시간을 뺏길수있는데..휴계소2층전망대에서 멀리보이는
섬까지 바다밑으로 가기때문에 다리가 없다는걸 확인?하려고 하기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보이는 섬까지 바다밑 터널로 간다는게 신기한가보다..연신 감탄하는말들이 들렸다..
▲비가 내린후라서 날이 흐렸다.작은배가 달려가는 바다풍경이 멋지다..날씨가 좋았다면 좋은그림이 나올텐데..
▲가덕휴계소를나오면 바로 해저터널로 들어선다..
▲큰화면으로 봐주시고 잘 들어보면"거가대교"가 맞다는해설사의말씀이 나온다.가거대교가 아니라는..
▲해저터널 중간중간에 해저깊이가 표시된다..위의사진은 출구쪽 수심26m 라는표시다.
▲ 이 장목터널을 지나면 바로 거제이다..
예전에는 섬이였는데..육지와 섬사이를 다리가 놓임으로해서 배를 타지않고 들어갈수있는시대가 되다보니..
섬에 들어갔는데도 섬이라는 기분이 안드는경우가 너무 많다.진도도 그렇고,이곳 거제도도 그렇다..요즘은
거제도라고 안부르는거 같다.정식명칭은 거제도가 맞는데 그냥 "거제"라고들 부르는게 이 거가대교때문일까??
▲멀리보이는다리는 해저터널이 아닌 거가대교이다..날씨가 왠수..하늘이 파란색이라면 굿!!일텐데..
▲거제 톨게이트..여기도 거제도가 아닌 거제라고..
거제시에 들어와 시청옆 거제포로수용소주차장에 차를멈춘다.정식이름은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공원이면서,돈을 내야하는 몇안되는 공원중 하나..6.25를 안겪어본 새대들에게 공산당이뭔지..김일성,김정일.
김정은등에대한 환상을갖고있는 젊은새대들에게 민족비극을 일으킨 6.25 남침전쟁과,이승만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등..특히 우리들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적극추천하는 반공교육장이다.
거제포로수용소는북쪽의 625 남침전쟁당시 국군과 UN군에 잡힌 인민군포로 15만과 중공군포로 2만명등
17만여명을 1950년부터 육지와의 교통수단이 배밖에없었던 거제도 360만여평부지에 설치했다.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의 유혈사태가 자주발생했으며,1952년에는 포로수용소 소장인 돗드준장이 납치를당하는사건도
발생했다.1953년 6월 이승만대통령에의한 반공포로 2만7천여명의 석방이있었으며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으로
페쇄되었다.거제포로수용소유적은 1983년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제정되었고,625 전쟁의 역사와
반공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중이다.
▲흥남철수작전기념비..흥남부두의 피난상황을노래한 굳세어라 금순아(현인 노래)노래비도 함께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후 이 탱크속으로 들어간다.T-43..남침때 선봉에섯던..소련제
▲가운데 엘리베이터를타고 올라간다..양쪽에 공산권과 자유진영의 통치자들이 있다.
▲국내최초이며,세계최대의 단일 디오라마관.
*파노라마와 유사하지만 파노라마가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실물이나 모형을 배치하는거라면,디오라마는
주위환경이나 배경을 그림으로하고 모형역시 축소모형으로 배치하는게 다른점이다.박물관,미술관,과학관등에서
이기법을 많이 사용한다.이해를 돕기위해 동영상을 같이올렸다..
↑위의 사진들과 ↓아래의 동영상을 비교해서보면 쉽게 이해할수있다..
▲디오라마 동영상
▲평양대동강철교..중공군참전으로 국군이 후퇴하게되자,폭파된철교를타고 자유를찾아 피난하고있다.
▲포로수용소 막사촌
▲큰거?보시는양반은 꼬추도 보인다..잘보면?보인다니까..
▲포로 취사장
▲64야전병원 내부
▲포로수용소 PX및 무도장
▲경비대장 직무실
실제의 잔존물..몇몇건물들이 거의 다 부서진형태로 남아서 그때의 암울한역사를 보여주고있다.
볼거리가 정말 많다..6.25가 뭔지모르는..우리가 북침한거라고 생각하는 신세대의 철부지들에게..
꼭 보여주고싶다..이보다 더좋은 역사교육이 또 있을까??
▲전쟁,분단 그리고 화합이라는 조형물이다.
거제포로수용소에서 그리멀지않은..포로수용소정문에서 직진하면 이집이 나온다..차반..죽순쵸리전문식당이다..
모든 식재료에 죽순이 들어가있다. 차반: 경남 거제시 상동동476-1 ☎ 055- 636-8492
▲산방산 비원 정문..
산방산(山芳山)은 그 생김새가 산(山)자와 같이 생긴산으로 이산자락 3만여평에 산방산비원이 자리잡고있다.
일반적인 수목원은 지형을 깍아 가능하면 평지를 많게하는데 이곳비원은 다랭이논을 그대로 살려 계단이
많은것도 특징이다.1천여종 야생화와 희기식물들이 살고있으며 거제8경중 한곳이다.
산방산비원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폭의 잘가꿔진 정원이였다.뒷짐지고,어술렁거리며 마음이통하는 친구나,
영원히 함께하고푼 연인과..도란거리며 걸을수있는,멋진산책을 할수있는 곳이다..
▲새한곡수원..이곳은 유일하게 외지인이 잠을자며 머물수있는곳인듯 했다..
▲요즘처럼 더운날씨엔..저 여인이? 부럽다..
▲숫가락이다..주차장화장실 지붕에있다면..믿을까??
이번 이야기에도 동영상이 두개나 붙었고,사진의 양도 적은편이 아니라서 할수없이 나눠간다..
출처☞ 필자홈피 http://cafe.daum.net/love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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