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화장품 제조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이 해조류등 완도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화장품
을 개발한다.완도군에 따르면 13일 완도군청에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
하고,완도의 해양자원 발굴및 수급과 이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완도군청>
아모레퍼시픽은 남해안 해양자원발굴 전초기지인 완도군의 해양소재인프라를 확보하고 신규연구
를 지원함으로써 새롭고 혁신적인 마린 바이오코스메틱 제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양생물 산업,휴양이 복합된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있는 완도군과 국내,
외에서 명성이 높은 아모레퍼시픽이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2014 완도해조
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한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아모레퍼시픽은 발람회 성공개최와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하고 공식후원명칭과 휘장을 사용하며 후원기업으로 (주)아모레퍼시픽의 홈페이지및 각종홍보매체를 통해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