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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동부메탈과 MOU체결하고 2차전지산업 중심지로 도약

이혁주기자 2014. 3. 18. 16:30

 

 

익산시는 2014년 3월18일 도청에서 김완주 도지사,이한수 익산시장,우종일 (주)동부메탈 대표이사등이

참석한가운데 2차전지양극제 생산을 위한 500억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차전지산업의 중심지

급 부상할것으로 전망된다.

 

 

 

(주)동부메탈의 익산 투자는 제3산단의 40,944㎡(12,000평)부지에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

이다. 올해 9월에 착공하는 1차 공장은 210억원 규모이며, 이후 2017년까지 280억원을 추가 투자

하여 본격적으로 2차전지 양극제 시장에 뛰어든다.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총 100여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미 익산 제3산업단지에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일렉포일과 분리막용 알루미나 생산하는 동우화인켐(주)와 일진머티리얼즈(주)가 양산 채비

갖추고 있다. 이에 더해 (주)동부메탈과 2차전지 양극제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익산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이한수 시장은 “사통발달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익산에 둥지를 튼 동부메탈이 세계 최대의 합금

회사이자 종합소재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부메탈이 우리나라

2차전지 소재산업을 선도해나가는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익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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