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자 뉴스

여주시,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인혜택으로 관광주간 운영한다.

이혁주기자 2014. 4. 16. 12:42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정부의 관광정책에 발맞춰 오는 5월과 9월, 연 2회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체험,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관광주간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로 11일간이며 여주시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력해 국내관광 수요의 연중 분산·창출로 국민여행의 편의를 제고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관광정책이다.

 

이에 여주시는 4월 25일부터 5월 18일까지 실시되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와 제3회 전국

여주자접시깨기대회, 5월 10일 실시되는 산들바람문화공연을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일찍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관광주간 동안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 승선료 할인과 썬밸리호텔, 일성남한강콘도의 숙박료 할인을 통해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여주통큰할인쿠폰’을 이용해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곤충박물관, 여주참숯마을,

여주농특산물판매장의 이용료 및 관람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숙박업소, 음식점, 버스, 택시 등에 대한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친절교육을 강화

하여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은 경기관광포털과 관광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 (spring.visitkorea.or.kr) 등을 통해 안내하며 전국 주요 관광지, 휴게소, 관광안내소에 비치되는 홍보 쿠폰북을 활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동해 여주를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관광주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 여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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