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자 뉴스

제1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성료

이혁주기자 2014. 8. 3. 21:12

KDB 금융그룹 제1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22일간의 열전을 펼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9개팀, 대학부 8개팀,

고등부 14개팀, 중등부 18개팀, 초등부 21개팀 등 전국의 여자축구 70개팀 1,700여명이 참가하여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대회가 되었다.

 

경기결과 일반부에는 서울시청, 대학부는 한양여대, 고등부는 서울 동산정산고,중등부는 경기 설봉중,

초등부는 강원 성덕초가 우승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은 서울시청 박윤주, 한양여대

조예지,  동산정산고 이수빈,설봉중 박하얀, 성덕초 최서영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대회를 개최를 하였으며, 더운 날씨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더운 날씨를 감안하여 야간경기를 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축구인, 지역주민들도 더운 여름밤을 식히기 위해 많은

관람을 하였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개최하므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활성화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사진제공 = 합천군청>

 

 

 

<저작권자 ⓒ 엔케이엔뉴스 I 무단 복제·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첨부이미지 댓글과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