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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4회무주남대천얼음축제 취소키로 결정

이혁주기자 2015. 1. 7. 21:55

무주군 무주읍행사추진위원회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를

날씨 관계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무주읍 행추위에 따르면 취소 결정은 지난 5일 밤과 6일 새벽 내린 비( 19mm)로 얼음이

녹고 남대천 수위가 오르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내려지게 된 것으로,박희

용 위원장은 얼음축제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아 공을 들여왔던 터라 누구보다도 아쉬움

이 크고, 오랫동안 축제를 기다려주셨을 관광객 여러분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그래

도 재미와 소득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된 만큼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는 소비성 친목행사였던 읍민의 날 행사를 소득축제로 승화시켜보자는 무

읍민들의 마음이 탄생시킨 것으로,1회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1.13.~17.)34천여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60여 억 원의 경제적 효과(산업연관분석법 적용), 2회 축제(1.11.

~20.)에는 11만 여 명 방문해 총 180여 억 원(산업연관분석법 적용)소비지출에의한 파

급효과를 거양했다

 

 

이상 고온으로 날짜가 변경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3회 축제(1.10.~26.)에도 유료 입장

24천 여 명이 드는 등 262백 여 만 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려 화제를모으

기도 했다한편,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19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4

무주남대천얼음축제는 송어루어낚시와 맨손송어잡기, 얼음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미끄럼

, 얼음조각체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었다.

 

 

<사진 =무주군청 제공>

 

 

 

                                                       작성자 이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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