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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관광대상 "달성군"과 "담양군" 품에 내려..

이혁주기자 2015. 1. 16. 15:27

한국관광클럽(회장 한익환)은 2015년 1월14일 오후5시 서울 팔레스호텔 모짜르트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신임회장단(회장 이충숙)의 인사가 있었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의 행사에서 제7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관광클럽 한익환회장과 김문오 달성군수(왼쪽),최형식 담양군수(오른쪽)

 

한국관광대상은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시상을 하는데 올해로 7회쩨이다.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우수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관광시설과 관광마케팅 부문, 기관장 관심도와 관광부서의 적극성 등 5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스마트한 관광홍보 마케팅과 한류문화 관광상품 개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점이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달성군의 경우 나루터의 옛 정취를 되살려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문진 주막촌과 유람선달성호’, 60~70년대 농촌의 풍경을 벽화로 담아낸 마비정벽화마을, 일제에 의해 강제 폐사되었다 100여 년 만에 중창된 비슬산 대견사, 조선 오현 중 수현인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도동서원 등 다양한 명품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국의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어, 2014년도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최고의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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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을 이끌 신임회장단

 

 

 <사진 = 이 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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