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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가수 현숙, 순창군에 이동 방문 목욕차량 기증

이혁주기자 2015. 5. 8. 19:17

 

 

사진제공/순창군

효녀가수로 유명한 현숙씨가 지난 7일 전남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순창군청 광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가수 현숙씨와 황숙주 군수, 경기도 사랑의 공동모금회, 순창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증식을 축하했다.

가수 현숙 씨는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순창군의 많은 거동불편자들이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현숙 씨는 당초 강원도나 경기도 자치단체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하려 했으나 황숙주 순창군수가 중앙부처에 근무할 당시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고 지난해 순창군 홍보대사로 위촉을 계기로 순창군에 이동방문 목욕차량을 기증한 걸로 알려졌다.

현숙씨는 이날 기증식을 마치고 순창읍 복실리로 이동해 실제 거동이 불편하신 최모 할머니와, 박모할머니를 대상으로 목욕봉사도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이번에 기증한 이동방문 목욕차량은 장기요양등급(1 ~ 5급)을 받은 자를 제외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으로 거동불편자 중 읍면장이 추천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월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황숙주 군수는 “지역의 거동불편자들을 위해 이동방문목욕차량을 기증해 준 현숙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순창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내실있게 운영해 기증자의 마음을 담아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05-08 오전 00:33:29   © 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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