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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다운 축제로 거듭난 " 제4회 영광찰보리 문화축제 "

이혁주기자 2015. 5. 13. 15:29

 

ⓒ <사진 = 영광군 제공>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에서 지난 5. 8 ~ 5. 9(2일간) 개최된「제4회 영광찰보리 문화축제」가 약 2만 3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인근지역에서 함평 나비대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고창 청보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음에도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특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영광군 군남면에 발길을 돌렸다.

이번 찰보리 문화축제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 시식 및 체험, 보리농사 재현, 전통문화계승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5감 만족의 축제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지역민의 공동체 정신을 높이고 면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앞으로의 축제방향을 가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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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영광군 제공>

 

특히 올 해 처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보리로 만든 음식 상차림, 보리타작, 보리 베기, 새끼꼬기 경연과 농부장터는 배고프던 옛 시절을 회상하게 하고 부지런한 농촌생활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찬사와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보리밭 보물찾기와 보릿대를 이용한 여치집 만들기, 보리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보리밭 체험행사는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보리논에 물을 가득 담아 황소가 쟁기와 써레질을 하는 풍경은 옛 시절의 보릿고개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사진작가들에게는 훌륭한 작품소재가 되었으며, 어린아이들에게는 산교육의 장이 되었다.


2015-05-12 오후 10:41:24   © hang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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