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월 7일(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회의실에서 김종 제2차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외래 관광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은 큰 동요없이 차분하게 관광에 임하고 있다. 북부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지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키장과 관광지에도 행락객들이 찾고 있다.
강원도 정선알파인 스키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도 큰 동요없이 침착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체부는 아직까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커 등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한국 방문을 고려하고 있는 외국 관광객에게 불안 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문화홍보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홍보를 강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문체부 관광정책관실, 해외문화홍보원, 국민소통실,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 구성된 상황대책반을 운영하고 관광정책관실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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