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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벚꽃의 향연” 제14회 유천문화축제 개최

이혁주기자 2016. 4. 7. 14:30


                     제13회 유천문화축제/사진 = 동해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동해시의 대표 벚꽃 축제인 유천문화축제가 동해시 개청 36주년을 맞아,

오는 49()부터 10()까지 2일간 부곡동 수원지 일대(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서막을 올린다.


 

오색찬란한 봄 꽃을 비롯하여 노란 빛과 분홍 빛을 발산하는 개나리 꽃과 벚꽃이 시내 곳곳과 관광지 주

변에서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특히 유천문화축제 행사장 일대는 웅장하며 화려한 벚

꽃이 주변을 뒤 덮고 있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나들이 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부곡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유천문화축제는 올해 14째로 이벤트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첫날인 9()에는 생생문화제사업의 일환으로 동해 정수왕 선발 대회’, ‘학생동아리 발표회’,

부곡동 가마골 민속놀이단의 지신 밟기행사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오후 630분부터는 개

막식에 이어 한마음 색소폰 연주와 크라리넷 앙상블, 동해밴드, 가수 김태욱, 이우리, 보컬 하얀민들레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2일째인 10()에는 환경사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한시 백일장’, ‘벚꽃길 나드리 축

하공연 및 군악대 연주’, ‘유천 콩클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

리를 제공하게 된다.


 

밖에도 참여 및 전시, 상설행사로 친환경 먹거리 장터, 커피바리스타 교실, 감자떡 체험, 휴양형 미

케어 체험, 가마솥 체험, 도자 핸드페인팅 체험을 비롯하여, 산불 및 묘목 나누기행사, 창작스튜디오 

서양화 전시, 어린이 체험부스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원일 부곡동장은 행사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올

해는 야간조명을 위한 LED 설치하여 벚꽃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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