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유천문화축제/사진 = 동해시 제공
[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동해시의 대표 벚꽃 축제인 『유천문화축제』가 동해시 개청 36주년을 맞아,
오는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부곡동 수원지 일대(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서막을 올린다.
오색찬란한 봄 꽃을 비롯하여 노란 빛과 분홍 빛을 발산하는 개나리 꽃과 벚꽃이 시내 곳곳과 관광지 주
변에서 경쟁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특히 유천문화축제 행사장 일대는 웅장하며 화려한 벚
꽃이 주변을 뒤 덮고 있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봄 나들이 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부곡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유천문화축제는 올해 14회 째로 이벤트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첫날인 9일(토)에는 생생문화제사업의 일환으로 ‘동해 정수왕 선발 대회’, ‘학생동아리 발표회’,
부곡동 가마골 민속놀이단의 ‘지신 밟기행사’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
막식에 이어 한마음 색소폰 연주와 크라리넷 앙상블, 동해밴드, 가수 김태욱, 이우리, 보컬 하얀민들레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2일째인 10(일)에는 ‘환경사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한시 백일장’, ‘벚꽃길 나드리 축
하공연 및 군악대 연주’, ‘유천 콩클대회’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
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참여 및 전시, 상설행사로 친환경 먹거리 장터, 커피바리스타 교실, 감자떡 체험, 휴양형 미
케어 체험, 가마솥 체험, 도자 핸드페인팅 체험을 비롯하여, 산불 및 묘목 나누기행사, 창작스튜디오
서양화 전시, 어린이 체험부스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남원일 부곡동장은 “행사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올
해는 야간조명을 위한 LED를 설치하여 벚꽃과 어울어진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원문기사보기: “화려한 벚꽃의 향연” 제14회 유천문화축제 개최
'여행기자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아텍코리아,당뇨인을 위한 "나만의 운동요법"강좌 실시 (0) | 2016.04.12 |
---|---|
2016 봄 여행주간 시행 (0) | 2016.04.11 |
중랑구, 400년 전통의‘봉화산 도당굿’ 오는 9일, 봉화산 정상에서 열린다. (0) | 2016.04.06 |
KATA, 대만대표부에 지진피해 성금 1억원 전달 (0) | 2016.04.01 |
달성군, 강정보 유람선․쾌속선 확대운항 (0) | 2016.03.30 |